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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원경희를 믿고 신뢰해주십시오”
여주시-공무원노동조합 면담
노조측, 성명서관련해 입장 설명
원경희 시장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
이세형 기자 / yeoju-21@hanmail.net 입력 : 2016년 01월 14일(목)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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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동부중앙신문 | | 지난 11일 여주시 원경희 시장과 여주시공무원노동조합 원진식위원장 및 노조 간부들은 시장실에서 공무원노동조합의 성명서 발표와 관련해 서로의 입장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만남은 지난 12월23일 여주시공무원노동조합 성명서 발표와 함께 31일 여주시의회와 여주시에 각각 행정사무감사 및 의정의 날 개선방향, 여주시와의 관계개선, 공무원들의 인격존중 및 상호 소통방안에 대한 공문을 보냄에 따라 이루어졌다.
첫 질문으로 원진식 위원장은 원경희 여주시장의 후보자시절 노동조합과의 상생방안에 대해 말했던 사항을 이야기했다.
당시 원경희시장은 “여주시청공무원들은 여주최고의 엘리트들이고 공무원들의 창의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서는 경직된 조직문화를 무너뜨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근무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수직적인 의사소통 구조를 수평적으로 개선해 누구나 쉽게 편하게 여주시장과 대화 할 수 있어야하며, 공무원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 올리는 것은 여주시장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후보자시절 말한 것에 대한 지금의 생각과 주요시책 결정시 의사결정과정 및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에 대한 시민들과의 여론수렴과정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이에 원 시장은 “수직적 수평적인 관계는 본인이 만든다고 생각하며, 본인이 만든다는 것은 엄연히 일반직원, 팀장, 과장, 국장, 부시장, 시장의 관계는 수직적이며 결재라인이다. 과장이 무조건 싸인만 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하며, 사업이 진행되는 과정 속에 팀장과 주무관에게 받아져야지 결재가 올라가는 부분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결재 하는 것은 수직적이라고 보지만 실제로는 과장, 팀장, 주무관들의 의견이 반영되는 것이기에 수평적인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으며, 여론수렴과정은 모든 참여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것이며, 공무원들과의 부분도 마찬가지라고 답했다.
이에 원진식 위원장 및 공무원노조 간부들은 시 행정의 모든 사항에 대하여 여주시장으로서의 역할, 여주시의회와 원 시장과의 소통문제, 공무원들로 하여금 SNS를 통해 시정홍보와 감사노트 작성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시의회와의 소통과 관련해 원 시장은 “과장들한테 얘기하고 싶은 사항으로 정책적인 문제로 풀 문제라면 내가가서 시의원들과 풀 수 있을지라도 원론적으로 과장들이 설득하지 못한 것을 시장이 가서 설득을 한다치면, 과장의 업무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것이다”며 해당 관리자들이 업무를 마스터해서 시의원들에게 설명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춰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감사노트 작성은 감사하다는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으면 좋다고 보고 확산 되면 좋겠으며, SNS를 통한 시정홍보 역시 언론사를 통해 홍보를 하지만 한계가 있으니 우리 여주시청 150개 팀에서 매주 하나씩만 올려도 여주시 홍보에 큰 도움이 된다”며 계속 진행 할 뜻을 표현했으며, 원경희 시장의 치적 쌓기가 아닌 여주시를 알리기 위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면담을 끝내면서 원진식 위원장은 원경희 시장에게 지속적인 여주시공무원노동조합과의 만남을 갖자고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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