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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동반자살기도자’극적 구조
자살사이트 만난 3명 차량에 번개탄 피워
이세형 기자 / yeoju-21@hanmail.net 입력 : 2016년 01월 11일(월)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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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동부중앙신문 | | 여주소방서(서장 김오년)는 지난 8일 새벽 03시37분경 경북소방재난본부로부터 자살기도자 신고에 따른 위치추적결과 여주시 산북면 부근으로 파악되어 소방차량 4대를 긴급 출동시켜 위치추적을 실시하고 경찰관서에 협조를 요청하여 동반자살기도자 3명을 극적으로 구조했다.
위치추적 시작 15분후 여주시 산북면 백자리에 위치한 하천제방 외진 곳에 미등이 켜져있는 카니발승용차량을 위치추적 중이던 산북119지역대 근무자가 발견하고 현장에서 동반자살기도자 3명을 구조하여 인근 양평군 소재 병원으로 긴급 이송하였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20~30대 3명(남2, 여1)으로 자살사이트에서 만나 렌트한 승용차량내부에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기도하던 중 여성이 지인인 신고자에게 번개탄을 피워놓은 사진을 전송함에 따라 위치추적이 이루어졌고 신속한 구조를 실시하여 고귀한 생명을 살렸다.
한편, 여주소방서 관계자는 스트레스와 일상적 고통으로 삶에 의미를 부정하여 순간적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도록 자살예방 캠페인이 지속적으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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