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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세종대왕면』추진 숨고르기
능서면 명칭변경추진위원회, 면 명칭변경 추진 잠정중단 결의
남상석 기자 / nasas77@naver.com 입력 : 2015년 11월 14일(토)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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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능서면에서는 지난 11월 9일 주요단체장, 각 마을이장, 새마을지도자 등 추진위원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능서면 명칭변경 추진위원회(위원장 박용길)를 개최했다.
이 날 추진위원회는 위원들 간 2시간여의 열띤 토론을 거쳐 세종대왕면 명칭변경 추진의 잠정중단을 결정하고 향후 여주시민의 전체적인 여론추이와 사회여건 성숙도를 고려, 충분한 시간을 갖고 명칭변경을 재추진하기로 결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박용길 추진위원장은 “『세종대왕면』은 여주시민 모두가 축복하는 가운데 성취돼야 하는데 여주시에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보듯이 지역주민, 단체 간 찬·반 양론이 극명하게 분열된 지금, 면 명칭변경을 강행하는 것은 능서면의 명칭을 『세종대왕면』으로 바꾸고자 하는 당초 취지에 맞지 않는 것이고, 여건이 성숙해지면 추진위원회의 충분한 검토와 면민의 뜻을 모아 체계적으로 재추진하겠다”며 “능서면의 면 명칭변경추진위원회는 한발 물러나 세종대왕면을 향한 결연한 의지와 취지를 내실 있게 다지겠다.”고 감회를 밝혔다.
이에, 최진오 능서면장은 추진위원회의 결정에 존중을 표하고, 소중한 결의를 해주신 추진위원 한분 한분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현재 여주시는 백성을 행복하게 하고자 세종대왕께서 펼치신 창조적 가치와 치적을 여주시 행정에 도입하여 행복한 명품여주를 만들어가고자 『세종인문도시』사업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능서면의 명칭변경 추진은 이러한 세종인문도시 조성사업과 맥락을 같이 하는 것으로써 여주시 비젼 계획과 발맞추어 중·장기적 안목을 가지고 추진해 가고자 한다.”는 원경희 여주시장의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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