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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고 연습한 것을 마음껏 뽐냈던 매류행복 가족한마당
남상석 기자 / nasas77@naver.com 입력 : 2015년 11월 02일(월)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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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매류초등학교(교장 이영재) 학생들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매류행복 가족한마당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매류행복 가족한마당은 총 2부로 구성되었고 1부는 학예발표회, 2부는 요양원 위문공연으로 진행되었다.
1부 학예회는 29일(목) 18:00~20:00시까지 이루어졌고 이를 통하여 1년 간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우고 연습한 것들을 부모님 앞에서 마음껏 펼치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학예회는 식전 행사인 5~6학년 학생들의 밴드공연으로 그 막이 열렸다. 밴드공연은 학교 급식소에서 이루어졌고 오락실, 마리아 등의 신나는 곡들이 멋지게 연주되었다. 그 다음 자리를 옮겨 본격적인 학예회가 진행되었다. 총 17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댄스, 바이올린, 태권도, 수화, 패션쇼, 마술, 꽁트, 우쿨렐레, 국악 등의 다양하고 참신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의 완성도도 훌륭했지만, 더 뜻 깊었던 것은 학생들이 즐겁고 신나게 무대를 즐기며 학예발표회에 참여하였다는 것이고, 부모님들과 가족들 앞에서 자신감 있고 당당하게 무대에 섰다는 점이었다. 매 공연마다 학생들을 향한 많은 박수와 함성이 터져 나왔으며 부모님들께서도 학생들을 참 대견하게 느끼고 뿌듯해하셨다. 김OO(5학년 김OO 모) 학부모님은 “우리 아이가 이렇게 열심히 노력했구나 생각을 하니 참 흐뭇합니다. 집에서 폭풍 칭찬을 해줘야겠어요.” 라면서 소감을 남겼다.
2부에서는 능서에 소재한 우리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하여 할머니, 할아버지들께 위문 공연을 보여드리고 준비한 간식을 전달하였다. 1부 학예발표회에서 펼쳤던 공연 중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좋아하실 만한 공연을 선정하여 바이올린, 우쿨렐레, 댄스, 트로트, 국악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함께 노래도 따라 불러 주시고 박수와 큰 호응을 보내주셔서 학생들은 더 힘을 내서 공연에 임하였다. 공연을 마친 후 준비한 간식(요구르트, 귤)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고사리 같은 손으로 학생들이 직접 할머니, 할아버지의 어깨도 주물러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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