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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봉초와 불곡초가 함께 하는 가을음악회
남상석 기자 / nasas77@naver.com 입력 : 2015년 10월 30일(금)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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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봉초등학교(교장 박병욱)는 지난 30일 도농교류행사로 성남시 불곡초와 점봉초가 함께 점봉초등학교 꿈나무관에서 3-6학년이 모인 가운데 가을음악회를 열었다. 성남시에 위치하고 있는 불곡초등학교와는 5월에 6학년 학생들의 체육친선교류, 10월에 4학년 명성황후생가 체험교실을 함께 운영한 바가 있다.
점봉초 박병욱 교장선생님, 불곡초 심양섭 교장선생님, 여주교육지원청의 박형 교수학습지원과장님의 축사로 시작된 음악회는 먼저 점봉초 오케스트라가 음악회를 열었다. 곡목은 오페라의 유령, I’ll follow him,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순으로 연주하였다.
점봉오케스트라는 작년 9월부터 3-6 학년을 대상으로 단원을 모집하여 오케스트라연주를 연습하여 익히는 기간은 짧지만 이미 졸업식 축하공연, 여흥동민의 날 행사 출연, 여주교육청 주관 미소어울림 한마당 축제 등의 여러 행사에 참여하여 많은 사람들로부터 큰 찬사를 받으며 발전해가고 있다.
다음으로는 성남시 분당구 소재 불곡초등학교 오케스트라가 연주하였다. 불곡초는 오세민 음악부장선생님의 지도로 유승현 외 48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생상의 죽음의 무도, 라벨의 볼레로를 연주하였다. 마지막 순서로 점봉초와 불곡초가 함께 ‘당신을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협연하였다. 또 모두가 이 노래를 합창을 하였다.
도농교류 오케스트라 음악회를 통하여 도시와 농촌의 아이들이 함께하고, 두터운 우애를 증진시켰다고 믿는다. 이 행사에 연주한 한 학생은 “비록 멀리 떨어져 있는 학교지만 같이 음악을 통해 함께 하니 하나가 된 느낌이다. 다음에도 많은 기회가 주어져 우정을 나누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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