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6-13 16:53:1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독자투고
공지사항
구독문의
자유게시판
 
뉴스 > 칼럼
[기자수첩] 양평쉬자파크 돈 먹는 하마될라!
김현술 기자 / news9114@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30일(금) 11:01
ⓒ 동부중앙신문
양평 쉬자파크가 2003년 사업이 시작된지 15년만인 2017년 개관예정이라는 소식에 걱정이 태산이다. 돈 먹는 하마가 되지 않을까, 군민이 만족할 만한 수준 높은 테마파크를 과연 이뤄낼 수 있을까, 건물만 덩그러니 지어 놓고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애물단지가 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이 많다.

양평읍 백안리 산68-1번지 일대 250,888㎡ 군유림에 들어선 양평쉬자파크는 2017년까지의 잠정 예산이 자그만치 최소 404억원이다. 방문객센터와 산림교육센터, 인공암벽장, 초가원, 유아숲체험원이 조성됐고, 50억원을 들인 치유의 숲은 2018년 완공 예정이다.

이런 정도라면 어디에 내놓아도 수도권 최고의 쉼터로 손색이 없는 공원시설이다. 공연과 대관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양평군민의 문화예술 향유권도 한층 높아질 것이다. 또 양평군의 대외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공간으로 기능할 수도 있다. 양평군이 천혜자연을 활용해 수도권 최고의 쉼터를 만드는 것은 잘한 일이다.

문제는 운영이다. 양평군민은 물론이고 수도권과 전국에서 방문할 관람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수지타산도 맞춰야 한다.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양평쉬자파크 사업에 들어갈 404억원 중 거의 절반이 군민의 혈세이다. 연간 운영비 역시 수 억원으로 만만찮게 들어갈 것이다. 이런 실정에서 만약 군민들의 호응을 얻지 못하거나 부실 운영된다면 예산만 축내는 애물단지로 전락할 수도 있다.

산림문화는 운영인력의 전문성이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전문인력 확보가 관건이다. 공무원만으로는 안된다. 몇 년 근무하다 타 부서로 발령 나면 그만이다. 전문 인력을 확충하거나 관련 공무원의 전문성을 함양하기 위한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

쉬자파크의 전문적인 업무 현실을 무시한, 특정인을 위한 위탁운영계약이나 ‘위인설관’식 인사라는 지적 역시 나오면 안된다. 양평쉬자파크가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공간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양평군은 초기부터 이러한 숙제들을 잘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다.
김현술 기자  news9114@hanmail.net
- Copyrights ⓒ동부중앙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55.04% 득표로 당첨!
경기도교육감 안민석 후보 당선
유필선 후보 당선…여주 제2선거구 도의원 선거 승리
양평군 제1선거구 도의원 선거, 윤순옥 후보 재선 성공
여주시의원 나선거구, 국민의힘 2석·민주당 2석 차지
양평군 제2선거구, 이혜원 후보 당선
양평군의원 가선거구, 민주당·국민의힘 각 2석 확보
여주도시공사 가남체육센터, 드론 활용 태양광 패널 세척으로
여주시, 국산 고구마 활용 프리미엄 증류주 ‘필 40’ 대상
서광범 도의원 재선 성공…여주 제1선거구서 55.6% 득표
최신뉴스
양평문화재단, 생활 속 문화 예술 탐구교실 <나를 빚는  
제30회 개군면민의 날 기념식 및 문화체육행사 성료  
양평군,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 위해 참게 치어 17만여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정서지원사업 ‘인공지능(AI) 추억  
양평군, 장애인 맞춤형 재활교실 운영  
양평군, 임산부 대상 환경 보건 안전교실 운영  
양평군, ‘북한강대교 건설사업 기본계획용역’ 보고회 개최  
여주시사이버농업인연구회 경기도농업인스마트경영 혁신대회 수  
충우 여주시장, 여주시 이·통장 연합회 정기회의 참석  
방송가가 먼저 알아봤다! 미디어도 반한 여주의 진짜 매력  
여주시, 맞춤형 체납 징수와 지역 일자리 창출 위한 ‘지  
여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2026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아트뮤지엄 려」 대관전시  
여주시, 2026년 하반기 여주쌀 사용 인증업소 신규 모  
여주시 김광덕 부시장,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현장 점검  

인사말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기사제보 광고문의 제휴문의
제호: 동부중앙신문 / 명칭: 인터넷신문 / 주소 : [우편번호:12634] 경기도 여주시 강변유원지길 45 (지번 : 여주시 연양동 414)
발행인 : 민문기 / 편집인 : 민문기 / 청소년보호책임자 : 민문기 / 등록번호 : 경기다 01205 / 등록일자 : 2010년 1월 28일
mail: news9114@hanmail.net / Tel: 031-886-9114 / Fax : 031-882-6177 / 구독료(월) : 10,000원
Copyright ⓒ 동부중앙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