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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김승남 도의원, 경기의료원 이천병원 ‘경기도 감독권’ 촉구
“청렴하고 정의로운 지도·감독권 행사해야”
김현술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5년 09월 21일(월)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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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김승남 도의원 | | ⓒ 동부중앙신문 | | 경기도의회 김승남(새누리, 양평1)의원은 최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사태에 대해 경기도가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승남 의원은 지난 8일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의료원의 무책임하고 부실한 행정운영 실태를 밝히고 경기도의 상식적인 그리고 청렴하고 정의로운 지도·감독권 행사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최근 의료원장의 원칙 없는 부적절한 인사로 언론의 뭇매를 맞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의료원장은 도 특정감사 결과 병원비 부당 감면, 이천병원 유류비 횡령사고 관련자 고발조치 미이행, 직무태만, 그리고 직원 상호간 부적절한 금전거래 등 각종 비리혐의를 저지른 기획조정실장을 감싸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의료원은 인사위원회와 징계위원회를 네 차례나 열고서야 직원 1명의 징계수위를 결정하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면서, “도 감사관이 해임을 요구하였을 뿐만 아니라 인사위원회에서 두 차례에 걸쳐 해임이 의결되었음에도 결국 정직 3개월이라는 솜방망이 처벌을 했다”고 질타했다.
김 의원은 “사태가 이러함에도, 의료원장은 징계위원들이 감경해준 이유도 모르겠다고 변명하고 있으며, 도의료원에 대한 관리․감독 권한이 있는 경기도 역시 해임 권한을 의료원장이 갖고 있고, 내부 징계위원회에서 규정에 따라 경감해준 것이기 때문에 더 이상 관여할 방법이 없다고 방관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러한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재발방치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김 의원은 또한 “경기도는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청렴도 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을 유지했다”며, “그러나 금번 경기도의료원 사태를 지켜보면서 이러한 긍지와 자부심에 찬물을 끼얹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느껴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공적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되기 위해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직원 한명에 대한 징계 하나도 투명하고 공정하게 처리하지 못한다면 어떠한 큰일도 이루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연정의 초심으로 돌아가 상식에 맞는 그리고 청렴하고 정의로운 지도․감독권을 행사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면서, “금번 도의료원 기획조정실장에 대한 부적절한 인사조치와 관련하여 보다 적극적이고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줄 것”을 당부하면서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한편, 김승남 도의원은 5분 자유발언 후 “재정이 열악한 양평군을 위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새롭고 참신한 정책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정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인 김승남 도의원은 양평군의회 의장(2010-2014) 출신으로 2014년 도의원에 당선된 후 새누리당 부대표로 선출됐으며, 도의회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  | | | ⓒ 동부중앙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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