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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7월,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달
남상석 기자 / nasas77@naver.com 입력 : 2015년 07월 21일(화)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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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덧, 호국보훈의 달이 지나고 7월 말이 되었다. 작년 9월, 국가보훈처에서 처음 일을 시작하였고, 그 날을 기점으로 나에게 많은 변화가 있었다. 특히, 3.1절이나 광복절 등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기념일 이외에도 반드시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많은 날들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발령받기 전, 나에게 7월은 그저 장마철로 비가 많이 오는 달이거나, 더운 여름을 피해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여름휴가를 갈 수 있는 달에 불과했다.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7월 27일이 무슨 날인지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아마 이 날이 무슨 날인지 과거의 나처럼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7월 27일은 바로 ‘6.25전쟁 정전 협정 및 유엔(UN)군 참전의 날’이다. 6.25 전쟁으로 국군 62만 명, 유엔(UN)군 16만 명, 북한군 93만 명, 중공군 100만 명이 전사․부상․포로․실종되었으며, 민간인 사망․부상․납치․실종 250만 명, 이재민 370만 명, 이산가족 1000만 명에 이르는 피해를 입었다. 실로 참혹한 결과가 아닐 수 없다. 또한, 정전협정은 전쟁으로부터 벗어나 완전한 평화를 가져다 준 협정이 아닌 또 다른 대립과 갈등 그리고 새로운 전쟁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불완전한 협정이기에 정전협정 이후에도 북한은 계속해서 수많은 도발을 하고 있으며, 이는 현재의 정전협정이 말 그대로 전투행위 자체의 중단만을 가져다주었을 뿐, 전쟁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말해 주고 있다.
정부에서는 6.25전쟁에서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국군과 유엔군의 희생 및 공헌, 그리고 정전이후 북한의 도발을 막고 평화를 지켜낸 분들의 헌신에 감사하고, 정전협정을 유지하기 위해 체결된 한미상호방위조약에 기초한 한미군사 동맹이 지난 60여 년간 평화유지와 기적의 경제발전을 이루는 토대가 되었음을 알리기 위해 7.27 기념행사를 매년 추진하고 있다. 미국이나 캐나다 등에서 7월 27일을 참전기념일로 삼고 유엔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리는 있는 것을 살펴본다면 우리도 정전협정의 중요성을 알고, 널리 알리고자 노력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 기고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7.27을 기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글을 마친다. 수원보훈지청 복지과 손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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