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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가좌리 주민-SK하이닉스 상생협력 ‘맞손’
이천발전 위해 조건없이 합의 후 ‘1사1촌’ 협약 체결
지중화 송전선로 공사반대 철회 따라 공장 증설 ‘탄력’
이천시, ‘기업하기 좋은 이천시’ 새로운 롤 모델 평가
김웅섭 기자 / 1282kim@hanmail.net 입력 : 2015년 07월 09일(목)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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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와 가좌리 지역주민이 ‘1사1촌’ 협약을 체결하고 조건 없는 협조를 통해 상생의 길을 걷기로 해 기업하기 좋은 이천시의 새로운 롤 모델이 되고 있다. SK하이닉스가 추진 중인 지중화 송전선로 매설 공사는 신규 공장 M14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 중 하나로 현재 공사 구간은 ‘성남-여주 복선전철’을 따라 공사 중인 관계로 철도공단의 복선전철 완공 시점 이전에 매설을 마무리해야 하는 사업이다. SK하이닉스는 지중화 송전선로 매설 공사를 진행하기 위해 154kV 지중화 송전선로가 인체에 영향이 없음을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2차례에 걸쳐 주민들에게 설명했으며, 협의 과정에서 지역 내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중재에 나서 원만한 합의를 하는데 일조했다. 그 결과, SK하이닉스와 가좌리 주민은 향후 ‘1사1촌’ 협약 체결로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조건없이 합의하였으며, 당장 시급했던 지중화 송전선로의 공사 반대를 즉각 철회함에 따라 이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M14 공장 증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게 됐다. 당초 협의 과정 중 지중화 송전선로 매설 심도를 깊게 하기 위해 4차선 확장 등의 의견이 있었으나, 민간기업에서 추진하기에는 장기간의 일정이 소요된다는 점과, M14 가동 일정을 맞추지 못함에 따른 악영향을 고려하여 SK하이닉스와 주민간의 협의 조건에는 최종적으로 포함시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좌리 박인배 이장은 “SK하이닉스는 이천경제의 핵심 축으로 거승적인 차원에서 협조할 것은 협조하는 것이 도리인 것 같다”며 “이제 ‘1사1촌’이라는 이웃사촌이 된만큼 상생의 길을 갈 것”이라고 말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M14 신규 공장 증설과 지중화 송전선로 공사를 위해 협조해주신 가좌리 주민들께 감사 드린다” 며 “1사1촌 협약으로 지역과 기업간의 모범적인 협력모델을 만들어 지역 사회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상생의 모습으로 남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조병돈 시장은 “가좌리 주민들의 대승적인 결단에 박수를 보내고 하이닉스와의 ‘1사1촌’ 협정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SK하이닉스와 가좌리 주민들의 상생의 길 선택은 ‘기업하기 좋은 이천시’를 만드는데 새로운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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