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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거센 여풍 속 7대1 구도…한영순 ‘다크호스’ 급부상
내년 총선 10개월 앞둔 위원장 선출 조직재정비 역할론 ‘고개’
인물론에선 ‘송석준’ 우위 여론 반면 공모 참여는 쉽지 않을 듯
새정치연합, 새누리 위원장 누가 되느냐에 따라 구도변화 ‘솔솔’
김웅섭 기자 / 1282kim@hanmail.net 입력 : 2015년 07월 09일(목)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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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지역 정가에 여풍이 거세게 일고 있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이 이천시조직위원장 공모에 나서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내년 4월 총선이 10개월여 앞으로 다가 온 가운데 그동안 공석이던 새누리당 이천시조직위원장이 선출될 전망이다. 새누리당 중앙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위원장 이군현)는 6일 오전 이천시와 서울시 중랑구 조직위원장을 공개모집키로 했다. 새누리당 조직강화특위는 6일부터 15일까지 조직위원장 공모 신청서 등을 배부하고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조직위원장 공모신청서 등의 서류를 접수키로 했다. 이번 조직위원장 공모는 내년 총선을 10여개월 앞두고 촉박하게 진행되고 있는 반면 선출된 조직위원장이 내년 총선에 출마할 것이냐 아니면 조직 재정비 역할을 할 것이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는 조직위원장에 선출되더라도 지휘봉을 잡는 시간이 길지 않고 내년 새누리당 총선 공천권을 선점할 수 있을지 아직은 안개 속 정국이라는 지역정가의 해석도 만만치 않다. 특히, 가장 큰 변수로 떠올랐던 현역 유승우 국회의원의 복당여부가 사실상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새누리당이 조직위원장 공모에 나서 일단 유 의원은 공모대상자에서 제외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조직위원장 공모에 4명의 여성후보자와 4명의 남성 후보자 등 약 8명의 후보자들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송석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의 행보에 상당한 시선이 쏠리고 있다. 우선 여성후보로는 한영순 이천시의회 의원, 유경희 새누리당 중앙당 수석부대변인, 김경희 전 이천시장 후보, 윤명희 비례대표 국회의원 등이 나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런 거센 여풍에 남성 후보자로는 이범관 전 국회의원, 이희규 전 국회의원, 심윤수 전 산업자원부 무역조사실장 등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조직위원장 자리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초미의 관심사는 송석준 청장이 내년 총선을 정조준하고 발빠른 물밑행보를 보이며 시기를 조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반면 조직위원장 공모에 나설지 여부는 아직까지 미지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유경희, 윤명희, 김경희 등 일명 ‘희 트리오’의 치열한 각개전투에 한영순 시의원이 출사표를 던지면서 ‘다크호스’로 급부상해 ‘희 트리오’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는 형국이다. 이들이 모두 이천시 조직위원장 공모에 나설 경우 전현직 국회의원, 전현직 중앙 행정부 공무원 출신, 지방의회 출신 등 다양한 후보군이 8대1의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새정치연합은 일찌감치 엄태준 조직위원장을 선출하고 조직정비와 표심 끌어안기에 분주한 가운데 일각에서는 새누리당 조직위원장이 누구냐에 따라 내년 총선 구도를 맞춰 나갈 수도 있다는 여론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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