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뉴욕페스티벌 인 여주 2015 개회사
남상석 기자 / nasas77@naver.com 입력 : 2015년 07월 01일(수) 15:45
|
|
|  | | | ⓒ 동부중앙신문 | |
존경하는 여주시민 여러분! 내외 귀빈 여러분! 정병국 국회의원님, 뉴욕페스티벌의 주관사인 인터내셔널 어워즈 그룹 마이클 오르크 회장님, 고든 아시아지부장님, 원욱희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님, 김규창 경기도의회의원님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또 여주시발전과 여주시민의 행복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이환설 여주시의회의장님을 비롯한 시의원님들과 각급기관단체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뉴욕페스티벌 인 여주 2015”가 열리는 역사적인 날입니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거꾸로 이야기하면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말이기도 합니다. 저는 뉴욕페스티벌을 유치하면서 이 말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여주시는 인구 12만의 경기도 동남부의 작은 도시입니다. 여주라는 이름은 545년 전에 지어져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 뜻도 함축적입니다. ‘여’자는 한자로 표현하면 검은 말이라는 뜻입니다. 영어로는 다크호스입니다. 이는 유력한 경쟁자 또는 뜻밖의 변수를 말하기도 합니다.
또 여주와 관련된 단어가 라이벌입니다. 라이벌도 경쟁자라는 의미도 있지만 강을 사이에 두고 유역을 공유하는 상대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과거 우리의 선조들은 남한강 주변을 차지하려고 치열하게 경쟁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파사성에서 그 흔적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여주를 얻는 나라가 한반도의 패권을 차지했던 교두보입니다.
고든 아시아지부장이 여주에 가장 매력을 느낀 것이 남한강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숨어 있는 역사성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곳에 우리역사상 가장 위대한 세종 큰 임금께서 잠들어 계십니다. 세종대왕은 우리 역사에서 최고의 창조자이며 가장 백성을 사랑했던 임금이었습니다. 그 정점이 바로 한글입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세종대왕의 탄신일인 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정해 업적을 기리고 있으며 유엔 유네스코에서도 문맹퇴치의 날을 바로 세종 큰 임금의 탄신일로 정했습니다. 이러한 의미로 가장 뛰어난 작품에 ‘세종 창조상’을 시상하는 것입니다.
세종대왕을 모신 우리는 이곳 여주에서 문화의 르네상스를 이룩해야 할 의무를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뉴욕페스티벌을 바탕으로 한국의 여주가 아니라 전 세계의 여주로 거듭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광고는 사람들의 욕망을 자극하여 수요를 창출하는 기술입니다. 또한 항상 시대를 앞서가는 것도 광고입니다. 여주에 출품된 작품들을 눈여겨보시면 세계의 흐름을 알게 될 것입니다.
광고는 문화주체로서 세계를 읽는 척도가 된다고 합니다. 또한 국제적인 광고창작자인 데이비드 안젤로의 기조강연, 홍대인디밴드의 문화공연, 전국팔도불고기 시식대회, K-한복대회 등의 행사가 열립니다.
자본주의 미학의 꽃이 광고라고 합니다. 꽃에는 언제나 나비가 있습니다. 나비효과라는 말을 알고 계실 겁니다. 현대 자본주의의 탄생지인 뉴욕에서 날아온 나비 한마리가 대한민국을 변화시킬 커다란 날갯짓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다시 한 번 이곳 여주에 오신 것을 환영하면서 앞으로 3일동안 “뉴욕페스티벌 인 여주 2015”를 즐겨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5. 7. 01 여주시장 원경희
|
|
|
남상석 기자 nasas77@naver.com - Copyrights ⓒ동부중앙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