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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고, 호주 시드니 틴데일 고등학교와 국제교류
남상석 기자 / nasas77@naver.com 입력 : 2015년 05월 14일(목)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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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고등학교(교장 임희창) 학생들이 지난 5월 1일부터 12일까지 11박 12일간의 일정으로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틴데일 고등학교(Tyndale Christian High School, 교장 잭 조이스)를 방문해 청소년 국제교류를 실시했다.
이는 지난해 2월에 자매학교를 체결한 뒤 세 번째 이루어진 청소년 국제교류 행사이다. 이번에 실시된 청소년 국제교류 행사는 대신고 교장, 교사 2명, 학생 19명이 참여해 자매결연학교인 틴데일 고등학교 학생들과 공동 수업을 하고, 문화 체험을 하는 등의 활동으로 한・호주 양국 간의 교류를 나눴다.
틴데일 고등학교는 1966년에 개교한 전통 있는 학교로 유치원부터 초, 중, 고등학교 총 12학년에 걸쳐 900여명의 학생이 다니고 있다. 특히 활발한 국제교류 활동으로 유명하여 호주 외교부 장관이 방문하는 등 호주 외교부가 지원하는 학교이다. 현재 틴데일 고등학교는 32개국에서 온 다양한 학생들이 모여 국제교류를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여한 대신고 학생들은 호주 학생들과 공동수업을 실시하면서 호주의 역사, 교육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고 특히 홈스테이를 통해 호주의 문화, 생활을 몸소 체험하며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이번 일정에서 호주 시드니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오페라 하우스, 세인트매리 성당, 하버 브릿지, 블루 마운틴 등을 찾아 호주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번 국제교류에 함께 참가한 대신고등학교 임희창 교장은 “작년부터 시작한 틴데일 고등학교와의 국제교류를 통해 두 학교의 학생 모두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미션스쿨인 두 학교의 자매결연 관계가 앞으로도 더욱 깊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국제교류를 통해 교환 학생 및 영어교사 교류 등으로 국제교류의 내용을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하였고, 내년부터 양쪽 학교의 영어교사를 한 명씩 파견하여 근무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7월 13일부터 8월 23일까지 2명의 본교 학생의 학비를 전액 지원해주는 틴데일 고등학교 어학연수를 실시하기 위해 2명의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호주 학생들도 두 달간 한국에 교환 학생으로 오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11월에는 호주 틴데일 고등학교의 교사와 학생이 대신고를 방문할 예정으로 자매결연학교로써의 지속적인 교류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전망이다.
대신고등학교는 지난 2003년부터 일본 가미미네 중학교, 중국 곡부 사범대 부속 중고등학교, 필리핀 산호세 고등학교 및 마푸아 공과대학교, 몽골국제대학교(MIU), 북경 39중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통한 국제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또 캐나다 어학연수를 통해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등 국제교류를 통한 성과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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