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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능서면에 또다시 나타난 익명의 기부천사
남상석 기자 / nasas77@naver.com 입력 : 2015년 05월 12일(화)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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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능서면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해 달라며 익명의 기부천사가 또다시 나타났다 . 지난 8일 여주시 능서면 사무소에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어버이날을 맞아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능서면에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 어르신에게 한 송이 카네이션 대신 쌀을 보내드리고 싶다.”며 백미 10Kg 20포(60만원 상당)를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본인을 밝히지 말라고 당부를 하였다. 능서면에서는 2014년 12월부터 2015년 5월 현재까지 익명의 기부천사가 백미10Kg 20포(60만원 상당)를 3회째 기부하여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사람에게 골고루 전달되었으며, 이번 익명으로 기부한 쌀은 독거노인 2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에 최진오 능서면장은 “넉넉해서 남을 돕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팍팍한 삶을 살면서도 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시선과 관심을 보이는 기부천사의 백미처럼 하얗고 고운 온정이 더욱 깊은 감동으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것 같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는 익명의 기부자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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