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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유승우 의원 ‘복당신청’…한영순 물밑서 ‘정조준’
새누리당 이천지역위원장 선출 놓고 유경희 등 긴장의 끈
7명 각축전 예측에 일각선 은퇴 고위공직자 행보 예의주시
김웅섭 기자 / 1282kim@hanmail.net 입력 : 2015년 05월 10일(일)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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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천지역위원장 선출이 5월에 결정될 것이라는 말이 나도는 가운데 무소속 유승우 국회의원이 복당 신청을 하는가하면 이천시의회 한영순 의원이 물밑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지역정가가 요동치고 있다. 일찌감치 도전장을 던지고 발빠른행보를 보이고 있는 이범관, 심윤수, 이희규, 김경희, 유경희 등 후보군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관련 한영순 의원은 “이 의원이나 유 의원을 만나 관련된 대화를 나눠봐야 알겠지만 준비하고 있는 것은 맞다”고 말해 새누리당 이천지역위원장에 도전하기 위해 물밑작업에 들어 간 것으로 보인다. 유 의원의 한 측근 역시 “(유 의원이)경기도당에 복당 신청을 한 것이 사실이다”며 “잘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결국 새누리당에서 출당 조치된 유 의원이 복당을 통한 이천지역위원장 재입성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가운데 한영순 의원이라는 복병이 나타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구석구석을 누비고 있는 여타 후보군들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한영순 의원 출사표와 관련 지역정가의 한 관계자는 “남편인 경기도축구협회 이 모 회장의 영향력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것 아니냐”는 조심스런 판단을 내 놓은 가운데 “일부 미디어에서 보도된 부분으로 볼 때 이미 조직구도도 만들어 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문제는 새누리당 이천지역협의회가 다각도로 분산 돼 있어 이를 추스를 인물을 찾기가 그리 녹녹치 않아 보인다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새누리당 이천지역위의 지휘봉을 누가 잡느냐도 중요하지만 현재 각각의 후보들이 각개전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볼 때 ‘헤쳐모여’를 하기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한편, 지역정가 일각에서 ‘젊은기수론’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현재 수면 아래서 조직구도를 만들어 가고 있는 송석준 서울지방국도관리청장과 유경희 수석부대변인이 경쟁구도의 핵심이 될 것이라는 예측도 적지 않다. 여기에 한영순 시의원이 출사표를 던지면서 구도변화를 이끌고 있는 가운데 경륜과 인맥을 앞세운 여타 후보들이 쉽게 자리를 내놓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이천지역위 신임 수장이 반드시 내년 총선에 출마하느냐도 한번쯤 지켜봐야 하고 특히, 누가 출마하느냐에 따라 새정치연합의 구도도 변화할 수 있어 아직까지 다양한 변수는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은퇴한 고위공직자들의 행보도 정치적 시각에서 쉽게 제외할 수 없는만큼 누가 누구와 동행을 할지 역시 세간의 이목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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