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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 독신숙소 선수촌으로 사용
김웅섭 기자 / 1282kim@hanmail.net 입력 : 2015년 05월 01일(금)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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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시장 조병돈)가 ‘201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하는 선수 및 임원들의 숙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선수촌사용 협약서를 30일 체결했다.
협약 체결에는 양측을 대표하여 조병돈 이천시장과 최기선 LH위례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하여 내용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골자는 이천시와 LH 위례사업본부가 이천시 마장면 소재 특수전사령부 영내 독신숙소와 부대시설 등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하는 선수 및 임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선수촌으로 사용할 수 있는 독신 숙소 규모는 아파트 5개동 834실에 이르며, 사용기간은 대축전 개막식 2일전인 5월 12일부터 폐막일 2일후인 19일까지로 정해졌다.
현재 이천시에는 호텔과 모텔, 콘도, 연수원 등 총 133개의 숙박업소가 있으며,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참가 선수와 임원들에게 보다 쾌적한 숙박 장소 제공이 가능해 졌다.
조병돈 시장은 “이번 협약서 체결을 이끌어 내기 위해 LH공사와 국방부 등 관계자들을 수시로 만나 이천시의 숙박 현황과 협약 체결의 필요성을 설명해 왔다.”면서, “선수들이 보다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선수촌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5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5월 14일∼17일까지 열리며, 선수와 임원을 비롯하여 약 6만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여기엔 미국을 비롯해 6개국의 재외동포 150명과 일본선수 200명도 포함돼 있다. 역대 어느 대회보다 큰 규모다.
이번 대회의 경기 종목은 총 56개에 이르며, 이 중에는 정식종목 38개, 장애인종목 8개 그리고 시범종목 10개가 포함돼 있다. 경기장 여건 등을 고려하여 일부 종목은 경기도내 타 시·군에서 개최되지만, 주 개최지인 이천시에서만 32개 종목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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