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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희 여주시장, 차재학 여주자율방범연합대장에 감사 표창 전달
치매 어르신 구조, 여주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에 힘써
남상석 기자 / nasas77@naver.com 입력 : 2015년 04월 11일(토)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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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희 여주시장은 미귀가 치매 어르신을 찾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낸 차재학 여주자율방범연합대장에게 10일 여주경찰서에서 감사의 마음을 담은 표창장을 전달했다.
지난 8일 오전 8시 45경 여주시 흥천면 귀백리에서 길을 잃은 치매 어르신(79세, 남) 신고에 대해 장시간 발견치 못하던 것을 여주자율방범연합대와 경찰서 등이 합동 수색에 들어갔다.
14시간 동안 집에 돌아오지 못한 어르신을 인근 저수지에서 발견해 구조했다.
이날 12:52경 “아버지가 집을 나가 들어오지 않는다”는 112신고가 있은 후 경찰관, 소방관, 주민 등 30여명이 인근 주변을 수색했으나 발견치 못했다.
이에 자율방범연합대에서는 각 읍·면·동에서 활동하는 자율방범대 34명이 흥천파출소로 집결, 경찰과 합동 수색을 실시했다.
차재학 여주자율방범연합대장과 유호운 사무국장은 평소 어르신이 농사를 짓고, 논에 애착을 갖고 있는 점을 착안하고 논 주변을 면밀히 수색해 결국, 밤 10시 경 인근 저수지에 홀로 앉아 있는 어르신을 발견하고 신속히 병원으로 후송했다.
이에 원경희 여주시장은 “여주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 하는데 이바지한 차재학 연합대장에게 여주시민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차재학 대장은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 표창까지 받아 부끄럽다”며 겸손의 말을 전했으며, 아울러 유호운 사무국장은 여주경찰서에서 감사장을 전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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