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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재미술관, ‘하늘 담은 나무’ 전시회
양태숙 초대 개인전, 20일부터 4월 9일까지
남상석 기자 / nasas77@naver.com 입력 : 2015년 03월 18일(수)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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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시 점동면에 위치한 어우재미술관(관장 백종환)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1달 동안 ‘하늘 담은 나무’라는 주제로 양태숙 초대개인전을 갖는다.
심상에서 건져 올린 서정으로 자연을 표현해 온 양태숙 작가는 최근까지 개인전 발표와 그룹전에 참여해 왔으며, 이번 전시는 열세 번째 개인전이다.
양 작가는 나무의 정중동(靜中動)의 모습은 선(善)의 자세로서 인간에게는 가장 중요한 안식처로서, 본인 그림의 주인공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 되었다고 회상한다.
또, 한 자리에 머무는 나무가 낮에 태양으로 몸을 키운다면 밤에는 달과 별과의 만남으로 혼을 간직하지 않나 하는 생각에서 달과 별과 나무와 꽃을 주제로 연작을 캔버스 위에 그리기도 한다.
“나뭇가지에 걸쳐진 구름이 떨어지는 꽃잎을 안고 어느 먼 지방에다 꽃향기 스민 비로 뿌려지고, 또 그 빗소리가 바람에 실려 다시 내 창문을 두드리는 자연의 마법을 그려 내고 싶다”고 작가노트를 통해 양 작가는 말한다.
세종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한 양태숙 작가는 이번 전시를 포함해 아우름미술관, 평화갤러리, 하나아트갤러리 등 개인전 13회를 가졌으며, Variety전(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 성남)과 Green이 그린 그림(갤러리H 현대백화점, 대구) 등 20여회의 단체전을 진행했다.
복사꽃 화사한 아름다운 산동네인 ‘어우실’에서 펼쳐 질 ‘하늘을 담은 나무’ 초대전에 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어우재미술관(경기도 여주시 점동면 어우실길 261/ 031-883-9080, 010-5304-9080)에서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사진2매, 구름나무, 꽃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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