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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내면사무소 직원들, 오염된 태극기 세탁 깨끗하고 청결하게 관리
남상석 기자 / nasas77@naver.com 입력 : 2015년 03월 17일(화)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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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내면은 지난 3․1절에 게양했던 태극기(가로기)중 매연 등으로 심하게 오염된 100여개의 태극기를 면사무소 직원들이 손수 세탁하고 다림질을 해 깨끗하고 청결하게 관리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태극기에 얼룩이 생겼거나 때가 묻으면 대한민국 국기법 시행령 제22조 규정에 따라 훼손시키지 않는 범위 내에서 태극기를 세탁할 수 있다. 또 태극기가 구겨진 경우에는 다림질을 해 보관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
특히, 북내면은 올해 광복 70주년를 맞아 순국선열들의 자주 독립정신을 기리고, 주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전 국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 한 바 있다.
최양희 북내면장은 “염색 기술이 발달하지 못했던 과거에는 태극기가 더러워져서 세탁할 경우, 색이 번지거나 문양이 망가지기 때문에 세탁을 하지 못하도록 했다”며 “직원들이 국기에 대한 관심과 애국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오염된 태극기를 세탁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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