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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아웃됐어야 하는데” 카톡 보낸 송만기 군의원 윤리위 제소
김현술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5년 03월 17일(화)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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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동부중앙신문(주) | 송만기 군의원이 경기도당 윤리위원회에 제소된 것으로 알려져 군민의 눈총을 받고 있다.
새누리당 양평당원협의회는 지난 2월12일 열린 김선교 군수의 선거법위반 선고공판 법정에서 부적절한 ‘카톡’ 메시지를 보내 논란을 일으킨 송만기 군의원을 경기도당 윤리위원회에 제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평당협 관계자는 16일 “송 의원이 선고공판 법정에서 ‘이번에 아웃됐어야 하는데’라는 내용의 카톡 메시지를 보내 같은 당 군수의 명예를 훼손한 사실이 드러나 제소했다”고 밝혓다.
송 의원은 또 이번 메시지 외에 세월호 유족을 ‘엄청난 시체 장사꾼’이라고 비방해 수원지검여주지청으로 부터 약식기소를 당했다.
송 의원은 지난해 9월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돈을 안 줬다면 몰라도 10억이 넘는 엄청난 보상을 받는 자들이 이게 할 짓인가?”라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송 의원은 또 “그들은 엄청난 시체장사꾼들입니다. 국가를 바꾸겠다고 하니 웃기는 자들이고요. 그걸 동조하는 금배지는 뭐하는 놈들인지”라는 댓글을 달아 당 지도부로부터 자중하라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당협 관계자는 “부적절한 메시지와 세월호 유족으로부터 피소된데 대해 사과의 글을 언론에 게재하도록 권고했지만 송 의원이 이를 이행하지 않아 당협과 지도부에 대한 항명으로 받아 들여 윤리위에 제소하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송 의원에 대한 징계는 경기도당 윤리위원회를 거쳐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의결로 확정되며, 새누리당 당규에는 제명과 탈당권유, 당원자격정지, 경고 등 4단계 징계종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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