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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국지도 70호선·남이천IC 적극 지원하라”
권영천 도의원, 남 지사 만나 이천현안 실질적 지원책 촉구
이천~여주 간 국지도 70호선 일방적 사업중단 ‘절대 안돼’
김웅섭 기자 / 1282kim@hanmail.net 입력 : 2015년 02월 25일(수)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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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권영천 도의원이 남경필 도지사를 만나 이천지역 현안이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 | ⓒ 동부중앙신문(주) |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권영천 도의원(이천2)은 국토교통부가 이천-여주 간 국지도 70호선 확장사업을 전면중단한 것에 대해 반드시 추진되야 한다며 남경필 도지사를 압박했다.
권 의원은 남경필 도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국토교통부가 국지도 70호선(이천-여주 흥천간) 확장사업을 일방적으로 사업 중단을 통보하는 등 이천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강력히 촉구했다.
권 의원에 따르면 지난 23일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새누리당 의원들과의 면담에서 권 의원은 국지도 70호선 ‘이천~흥천’ 간 도로확장사업과 남이천IC 개설공사 등에 대한 도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을 요구했다.
‘이천~흥천’간 국지도 70호선은 이천시 증포동에서 여주군 대신면 천서리 세동을 연결하는 총 연장 16.03 km 구간으로서 2003년 실시설계 완료 후 사업을 추진해 오다 2013년 재설계용역이 일시중지된 이후 타당성 재조사를 실시했다.
국토교통부는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일방적인 사업 취소를 결정하여 2014년도 사업비 7억 7,900만원을 1월 29일까지 반납하라는 공문을 경기도에 통보했다.
그러나 ‘이천~흥천’간 국지도 70호선 건설사업은 이미 2013년까지 총사업비 2,250억 원 중 약 1/10 정도인 237억 9,700만원이 투입됐고, 사업비 중 도비가 약 77억 4,700여만 원 투입됐다.
특히 투입된 도비 중 45억 원은 지방채 발행을 통해 확보한 것이어서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에 오히려 중앙정부가 큰 부담감을 떠안김은 물론 지역발전을 염원했던 지역주민들의 기대감을 한순간에 물거품으로 만들었다는 비난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권영천 의원은 남경필 지사와의 면담에서 “이미 238억 원 가까이 투입된 사업을 무슨 근거로 일방적인 중단 통보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이렇게 중단되기까지 대체 경기도는 무엇을 했느냐”고 질타했다.
또한 권 의원은 “비용편익에 따른 단순한 경제성 분석보다 현재의 여건과 향후 개발 및 정책계획 등을 반영한 정책적 분석평가가 이루어졌어야 한다”며 KDI 타당성 조사결과에 대해서도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이천~흥천’간 국지도 70호선 건설사업 주변에는 군사시설이 다수 입지돼 있어 당해 도로가 유사시 원활한 군사작전 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국가안보와 직결된다는 점은 전혀 고려되지 않았다”며, 공사 재개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경기도는 향후 공사 재개 및 도(道) 차원의 대정부 SOC사업 타당성 확보 논리 개발에 적극 나서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권영천 의원은 남 지사에게 201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했던 중부고속도로 남이천IC 설치공사가 도비 지원 부족으로 2015년 말까지 공기가 연장된 점과 중부내륙철도 112역사 문제 등에 대하여도 상세한 자료준비 및 논리적인 설명을 통해 도비 및 행정적 지원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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