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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보호관찰소 ‘설명절 맞이 사랑의 원호금’ 전달
남상석 기자 / nasas77@naver.com 입력 : 2015년 02월 12일(목)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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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여주보호관찰소(소장 박우춘)는 2월 12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보호관찰 대상자 10명에게 법사랑위원 여주지역협의회(회장 곽병두)의 후원으로 ‘설명절 맞이 사랑의 원호금’을 전달했다.
수혜대상 보호관찰대상자들은 한부모 가정이나 조부모 슬하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학업에 충실하거나 생업에 종사하는 등 보호관찰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하여 선정되었다.
법사랑위원 여주지역협의회 피재철 운영실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때일수록 주변에서 조금은 소외되고 그늘진 곳에서 지내고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들을 어루만져 줄 수 있는 마음이 필요하다”면서 “오늘의 작은 나눔이 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이 지역사회의 소외된 곳을 살피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원호금을 전달받은 대상자 중, 강선석(가명)씨는 보호관찰이 끝날 무렵 자발적으로 보호관찰 연장을 원하여 직접 판사님에게 편지를 쓰고 1년 더 보호관찰을 받고 있다. 절도로 보호관찰 1년을 선고받은 후, 보호관찰을 진행하던 중 부모의 부재로 생활이 어렵고 백부가정에서의 생계 지원도 충분하지 못한 상황에서 보호관찰관의 지속적인 도움 및 보살핌을 더 받고 싶어 보호관찰을 1년 더 연장한 보기 드문 경우의 대상자로 이날 담당자와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등 훈훈함을 보여주었다.
또 다른 대상자 정명식(가명)은 현재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데, “평소에도 도움을 많이 주시는데 설 명절을 맞아 오늘 이렇게 상품권도 주니 보호관찰의 의미가 크다”며 반기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한편 박우춘 여주보호관찰소장은 “원호를 통하여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개선의지를 북돋우며 내일에 대한 희망을 갖도록 하는 것이 절실하므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후원단체 들과 지속적으로 연계해 이들에 대한 원호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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