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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마을 만들기 주력
남신우대신면장
남상석 기자 / nasas77@naver.com입력 : 2015년 02월 11일(수) 08:00
남한강 따라 연이은 농촌마을이 아름답게 수놓아진 대신면. 3,559세대 7,906명이 비옥한 땅에서 주로 농사로 삶을 꾸려간다.
푸근한 인상의 남신우면장은 “이장들과 가족 같이 지내요. 면민과의 화합이 제가 할 일 전부입니다” 면서 “양보, 배려, 타협”이 자신의 행정 모토라고 힘주어 말한다. 2년전 9월 23일 여주시가 탄생할 때 자원하여 부임한 남면장은 주변 사람들이 “드센 지역이고 고집이 강한 사람들이 많다”며 손사래를 치던 그 환경을 지금 완전히 바꿔 놓았다. 변화의 “열쇠”는 쉬임없는 대화였다. 이장이나 영향력 있는 주민, 이장협의회, 부녀회, 체육진흥회 등 각종 단체장들과 만나 같이 얘기하고 논의하며 합의점을 찾아 의견이 모아지기까지 줄곧 인내심으로 일관한 결과였다.
면민들과의 화합의 열매는 면민의 날 행사에 무려 2천만원 이상의 자발적인 경품협찬으로 나타났다. 이에 뒤질세라 남면장은 민원창구 제증명발급 발급을 하나의 창구에서 모두 처리할 수 있도록 합동민원창구화 시켰다. 민원복지, 총무, 산업팀 담당자들이 좀 더 바바지김 하겠으나 담당자들 역시 아낌없이 협조를 다짐한다.
남면장이 야심차게 추진하는 계획은 <명품마을 만들기>이다. 43개 리 가운데 1개 리를 선정, 2천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하려 한다. 시가 추진하는 깨끗한 마을만들기사업과도 연계하여 대신면이 시의 선정대상이 되면 최우수상금 5천만원도 해당 리에 전달하겠다고 한다. 복지분야로 대중탕 운영, 독거노인 방문 집중관리 등에도 정력을 아끼지 않는 남면장은 “한도 끝도 없는게 면행정이나 최대한 면민을 섬기는 데 주력하겠다”고 담담히 말한다.
남상석 기자  nasas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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