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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의 화합이 최고
권영범 금사면장
남상석 기자 / nasas77@naver.com입력 : 2015년 02월 11일(수) 07:48
ⓒ 동부중앙신문(주)
"면민의 행복지수를 높여주고 주민과의 화합이 공무원의 역할”임을 유독 강조하는 권영범면장은 관록있고 노련한 공복이다. 1,492세대 3,068명의 평안을 책임지는 리더답게 겸손하고 정중한 인품을 지녔다.

“외부 요인으로 금사면이 발전하기는 어려워 있는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는 권면장은 지역경제 활성화가 금사면의 최대 과제라고 말하면서 이포보 관광, 참외 및 버섯 특수재배, 팜스테이 등 농민이 중심이 된 경제활성화를 추진한다. 면민중 50% 이상이 농민이기에 당연히 농민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권면장은 관광 중심의 소득원 창출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그렇게 하자면 관광자원과 먹거리와 볼거리를 잘 엮어내 관광객 유치전략을 면민들과 협의해 추진할 계획이다.결국 지역경제 활성화는 문화관광 컨텐츠의 개발과 발굴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주록리계곡을 친환경적으로 다듬어 이용하는 사례가 바로 그것. 면민들도 이러한 권면장의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계획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산북면과 마찬가지로 현안은 송변전소 설치 후보지역과 관련한 면민들의 드센 반발이다. 대책위원회에서 열 일을 제쳐 두고 맹렬한 반대운동을 하고 있으나 면에서는 직접 관여할 수가 없어 면민들에게 불이익이 생기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다.

“행복한 지역사회가 제가 바라는 목표입니다”라고 환하게 웃는 권면장은 정년까지 금사면을 위해 봉직할 수 있기를 강하게 희망한다. 어느 석학의 말이 기억난다. “한 사람의 현명한 노인이 죽는 것은 거대한 도서관이 사라지는 것과 같다”
남상석 기자  nasas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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