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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도 ‘불효자’도 부모가 만든다
이환설 여주시의회 의장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입력 : 2014년 12월 19일(금) 11:31
↑↑ 이환설 여주시의회 의장
ⓒ 동부중앙신문(주)
옛날에 어떤 불효자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하루는 어머니께서 “얘야! 너 저 건너 마을에 효자네 집 좀 다녀오너라.”하시자, 불효자는 겅중겅중 효자네 집으로 뛰어 달려갔습니다.
효자네 집에 간 불효자 아들은 깜짝 놀랄 일을 목격했던 것입니다.
아! 글쎄 효자의 어머니는 효자 아들의 발을 닦아주고 있었습니다.
이 광경을 목격한 불효자 녀석은 부리나케 달려와 어머니께 발을 닦아 달라고 졸랐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이 불효막심한 녀석! 감히 어미에게 그 무슨 짓이냐!”고 꾸짖으며 다시 효자네 집으로 가서 효자를 다시 보고 오라고 호통을 쳤습니다.
또 불효자 녀석은 효자네로 허겁지겁 더 빨리 달려가 또 이상한 일을 목격했습니다.
효자의 어머니는 효자에게 밥을 먹여주고 있었습니다.
이게 웬일입니까!
효자 아들은 어머니가 먹여주는 밥숟가락을 떠끔떠끔 받아먹고 있었습니다.
이 불효자는 어머니께 효자의 어머니가 효자에게 밥을 먹여준다고 했습니다.
어머니는 “이 불효망측한 녀석, 지금 무엇이라고 했느냐!” 불효자를 나무라고 있었습니다.
효자는 부모님께서 좋아하고 원하는 것을 해드리면 그것이 바로 효자라고 할 것입니다.
효자도 불효자도 부모가 만듭니다.
부모님께서 좋아하시고 원하시는 것, 바라는 것을 해 드리세요!
2014년 겨울의 문턱에서 입동에 효를 생각하며…….
※ 이 글은 어려서의 부모님께서 들려주신 말씀을 다시금 기억을 돌이켜 더듬어 생각을 하면서 임의로 재구성한 글입니다.
이제 추운 동절기가 다가옵니다.
우리는 부모님께서 불편함이 없으신지 세심히 눈여겨 살펴보시고 돌아보아야 할 시기가 되었습니다.
효도합시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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