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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김선교 군수 대형 로펌 변호사 선임
검찰 '창' vs 거물급 변호인 '방패' 공방 예상
김현술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4년 12월 07일(일)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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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선교 양평군수가 국내 대형 로펌을 변호인으로 선임했다.
김 군수는 지난 5일 국내 굴지의 대형법무법인인 세종에 자신의 사건을 의뢰했다. 세종은 소속 변호사만 350여명으로 김&장, 태평양, 광장 등과 함께 국내 최대 로펌 중 하나이다.
김 군수의 대형 로펌 선임은 혐의에 대한 억울함을 벗고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사건을 맡은 윤재윤 변호사는 법무법인 세종의 공동 대표변호사로, 얼마 전 삼성家와 관련한 사건을 맡는 등 국내 굵직굵직한 사건들을 전담해오고 있다.
대법원은 선거법 재판의 경우 집중 심리를 통해 2개월 안에 끝내기로 결정했으나, 검찰과 김 군수 측의 주장이 첨예하게 배치돼 처리기간을 넘길 공산이 크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선거범죄 재판 1심은 기소 뒤 6개월 이내, 2·3심은 원심 선고 뒤 3개월 내에 마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대법원 예규는 선거범죄 사건이 배당되면 재판 날짜를 곧바로 정해 일주일에 한 차례씩 재판하도록 하고, 1심은 가급적 기소 2개월 안에 마치도록 권장하고 있다.
김 군수에 대한 첫 공판은 여주지원 101호 법정에서 11일 오전 11시50분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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