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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신의 직장 시설공단’ 이사장 공모
신의 직장, 연봉 7천만---전·현직 공직자 대거응모
김연일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4년 06월 25일(수)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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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동부중앙신문(주) | | [동부중앙신문(여주)=김연일 기자] 여주시는 2011년 8월1일 여주시가 관리하는 시설물의 종합적이고 효율적 관리를 위해 ‘여주시 시설관리공단’을 출범시켰다.
시설관리공단의 임원으로는 이사장 1명과 비상임이사 4명을 임용해 공단의 효율적인 관리 운영, 여주시의 위탁업무의 원활한 수행을 비롯해 공기업변화에 따른 사업 발굴 및 경영수지 개선을 목적으로 이사장을 임용하고 비상임 이사는 시설공단업무의 부의안건 심의 의결 등의 기능을 목적으로 최초 임기는 3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이들의 보수는 이사장이 연봉 7천여만원에 상당액의 업무추진비(판공비)가 책정 되어있으며 비상임 이사는 고정 보수는 지급을 하지 않고 회의수당 및 출장 여비를 지급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제1대 이두환 이사장의 임기가 오는 7월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여주시 시설관리공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임원임기 2개월 전 임원후보 모집 공고를 해야 하는 규정에 따라 지난6월3일 시설공단 이사장 및 비상임 이사 모집공고를 했다.
모집공고 결과 이사장에 여주시청 고위직 퇴직자 및 현직공직자등 7명이 응모를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신의 자리로 알려진 여주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자리가 치열한 경쟁” 속으로 빠져들었다.
이 과정에서 연봉 7천여만원(4급 공무원수준)의 급여와 별도로 상당액의 업무추진비가 책정되어있다는 소문이 지역 사회에 전파되면서 이를 접한 대부분의 주민들은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이며 시설관리공단 설립취지와 동떨어진 정책이 아니냐는 여론이 우세한 가운데 여주시를 향한 반발성 성토로 이어졌다.
또한 이사장의 최초 계약임기 3년도 너무 긴 것 같다며 처음부터 3년을 보장해 줄 것이 아니라 운영결과나 실적을 고려해 1년 단위의 재연장을 해주면 될 것 아니냐 등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자리를 둘러싸고 그동안 몰랐던 내용이 알려지면서 지역주민들 사이에 결국은 제 식구 감싸기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점점 거세지고 있는 형국으로 향후 여주시의 대응이 주목된다.
한편 이와 관련 여주시 관계자는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의 임용은 일정 자격 이상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보수는 타 지자체의 유사한 사례를 참고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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