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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새정치 이천 지역사령관 ‘시선집중’
새누리, 유 의원 거취 불분명 따라 당직개편 불가피할 듯
새정치, 지방선거 선전 사고지역 오명 벗고 체제구축 돌입
이천시의회, 제6대 의장 등 원구성 놓고 물밑작업 ‘각축전’
김웅섭 기자 / 1282kim@hanmail.net 입력 : 2014년 06월 12일(목)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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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지역 정가의 구도 개편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유승우 의원 부인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전격 구속됨에 따라 새누리당 이천지역위원회의 체제 개편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사고지역위로 분류돼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이천지역위원회 역시 이번 지방선거에서 선전을 함에 따라 지역위원장을 포함한 당직자 체제가 조만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유 의원은 중앙당의 탈당 권유에도 불구 아직까지 분명한 입장을 보류하고 있어 버티기 비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부인의 구속에 따라 조만간 입장을 정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 이천지역위의 수장으로 C모씨, Y모씨, L모씨 등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보궐선거’ 소문까지 나돌고 있어 지역정가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애초부터 사고지역위로 분류됐던 새정치민주연합 이천지역위는 K모씨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조병돈 후보의 시장 당선을 위해 전방위에서 노력한 A모씨도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져 시선이 쏠리고 있다.
특히, 지방선거 이후 양당 지역위가 체제를 갖추는 것은 2년 후 총선을 겨냥한 구도가 될 것으로 보여 더더욱 시선이 쏠리고 있다.
지역정가 한 관계자는 “아직은 섣부른 판단일지는 모르지만 양당에 정치신예는 아직까지 드러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다만, “일각에서 거론되고 있는 S모씨의 행보에 기존의 정치인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지역정가가 요동을 치고 있는 것에는 또다른 이유도 있다. 다름아닌 ‘여당 공천=당선’이라는 공식이 깨졌기 때문이다. 이런 구도 변화가 오는 2016년 총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큰 관심사로 떠올랐다.
여기에 오는 7월 제6대 이천시의회의 원구성이 초미의 관심사가 됐다. 6대 시의회 전반기에 조합장 선거와 총선이 있기 때문이다.
누가 의장 및 부의장 되고 상임위원장이 될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과거 쪽수로 밀어붙이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은 연출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의장을 정조준하고 물밑작업을 하는 당선자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제6대 시의원은 3선의 김문자 의원, 2선의 한영순, 김학원, 김용재, 정종철 의원에 초선의 김하식, 전춘봉, 홍헌표, 서광자 당선자가 있다.
숫자로는 5대4 구도지만 성향에 따른 다양한 변수가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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