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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기고, 누구를 선택하시겠습니까?
원종태 여주시산림조합장
김연일 기자 / news9114@hanmail.net입력 : 2014년 05월 22일(목) 17:23
ⓒ 동부중앙신문(주)
[동부중앙신문(여주)=김연일 기자]여주, 지금 우리는 전국지방선거의 열풍 속에 싸여 있습니다. 좋든 실튼 우리는 어느 한 후보를 선택하게 됩니다. 선택과 관련하여 지인으로부터 다음과 같은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이 질문에 스스로 답하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래는 편지의 내용입니다.

어느 의과대학에서 교수가 학생들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한 가정을 꾸린 부부가 있다.
이 가정의 남편은 매독에 걸려있고, 아내는 심한 폐결핵 환자다.
이 부부 사이에는 아이들이 넷 있다.

그중 하나는 며칠 전에 병으로 죽었고, 남은 아이들도 결핵으로 누워 살아날 희망이 없다.
이 부인은 현재 다섯째를 임신 중 이다.

의학도인 학생이 이러한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 하고 교수가 물었다.

그러자 한 학생이 얼른 손을 들었다 . 그리고 큰 소리로 대답했다.
“아이의 미래와 산모의 건강을 위하여 낙태수술을 해야 합니다.”
이 의학도의 의견에 당신도 동의하십니까?

교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네는 방금 베토벤을 죽였네.”

이 불행한 상황에서 다섯 번째 아이로 태어난 사람이 바로 베토벤이었던 것입니다.
아버지는 매독에 걸려있고, 4남매 가운데 하나는 이미 죽었고, 셋은 결핵에 걸려 살 희망이 없는데, 폐결핵의 중증인 어머니는 임신을 했습니다.

현대의 의료적 판단으로는 낙태해야 한다고 결정 내릴지도 모를 그 아이가 태어나 훗날
음악의 성자로 불리는 베토벤으로 성장 하였던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눈에 보이는 대로 함부로 판단하고, 인간 지식을 너무 과신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아무 의심 없이 진실로 착각하기도 합니다.

자 이제 화제를 돌려보겠습니다. 차세대를 이끌어갈 지도자를 뽑아야 합니다.
3명의 후보들에 대하여는 아래와 같은 사실이 알려져 있습니다.

당신은 어느 후보를 선택 하시겠습니까?

후보: 가
부패한 정치인들과 결탁한적 있고,
점성술을 가지고 의사결정을 하며,
두 명의 부인이 있고 줄담배를 피우고
하루에 8내지 10병의 마티니를 마신다.

후보: 나
두 번이나 회사에서 쫓겨 난적이 있으며
정오까지 잠을 자고
대학시절 마약을 복용한 적도 있고
위스키 4분의 1병을 마신다.

후보 :다
전쟁 영웅이다.
채식가였으며 담배도 안 피우고
경우에 따라서 맥주를 가끔 마신다.
불륜관계 또한 가져본 적이 없다.

당신은 이들 세 후보 중 어떤 후보를 마음속으로 택하셨습니까?
이 중 한 분을 택하였거나 택하지 않으셨다면 당신이 선택한 사람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후보 :가, Franklin D. Roosevelt(루즈벨트)
후보 :나, Winston Churchill(윈스턴 처칠)
후보 :다, Adolf Hitler (아돌프 히틀러)

순간순간 우리는 수많은 선택을 합니다. 순간의 그릇된 생각과 결정에 큰 상처를 받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과연 지금 내가 알고 있는 것이 얼마나 진실 되고 정확한 정보인지 그리고 옳다고 여기는 것,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결코 그렇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우리는 늘 생각하고 있어야 합니다. 수많은 정보가 넘쳐나지만 옥석을 가릴 줄 아는 지혜를 가져야할 것입니다. 지혜는 나 자신이 갖추어야할 덕목입니다.

선거의 계절 우리는 선택의 기로에 있습니다. 깊이 있는 성찰로 현명한 선택을 기대해 봅니다. 순간의 선택이 우리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지금 이 순간은 오로지 나의선택의 결과였다.”는 점도 인정하여야 할 것입니다. 선택을 포기한다면 그것은 더 큰 해악을 끼치게 됩니다. 투표에 꼭 참여합시다. 투표는 권리이자 의무이기 때문입니다.
김연일 기자  news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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