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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군수 선거 거리 유세전 막 올라
김선교(새) 김덕수(무) 후보 22일부터 유세전 펼쳐
김현술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4년 05월 22일(목)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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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수선거 거리유세전이 2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새누리당 김선교 후보와 무소속 김덕수 후보는 이날 아침 일찍부터 양평읍을 비롯한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유세전을 펼쳤다.
<김선교 새누리당 군수후보>
“네거티브 없는 정책 위주의 선거로 군민에게 심판받겠다”
22일 오전 7시 양평읍 갈산공원 현충탑에서 새누리당 도군의원 후보들과 합동참배를 마친 김선교 후보는 양평읍과 용문, 지평, 단월, 청운, 양동면을 차례로 돌며 실현하기 힘든 덩치 큰 공약보다는 실질적인 삶의 질 개선에 무게를 둔 ‘민생비전 공약’으로 유권자들의 표심을 파고들었다.
김선교 후보는 ▲건강장수 양평 ▲힐링비즈니스 활성화 ▲평생교육도시 선언 ▲모두가 행복한 양평 ▲명품도시 건설 ▲군부대 이전 ▲도시기본계획 재수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3선으로 군정 완성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예전에 ‘천당 위에 분당’이라 했는데 지금은 ‘천당 위에 분당, 분당 위에 양평’으로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전국에서 제일 규제가 많은 양평을 차별화된 문화관광산업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며 유권자의 지지를 당부했다.
김선교 후보는 1980년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5급 사무관까지 승승장구했다. 홍보기획계장, 기획담당계장, 군수 비서실장 등을 거쳐 2001년 사무관(옥천면장)으로 승진했다. 이후 문화공보과장과 용문면장, 양서면장을 지냈다.
양평중·고등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 국토계획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김선교 후보는 2007년 양평군수 재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출마, 당시 한나라당 강병국 후보를 956표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한나라당에 전격 입당하고 후보로 나선 2010년 선거에서는 3만표(66.7%)를 얻어 압도적인 표차로 재선된 후, 이번에 3선고지에 도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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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수 무소속 군수후보>
“썩은 지방행정이 초래한 부패와 무능의 지난 7년을 종식시키겠다”
무소속 김덕수 군수후보 역시 이날 오전 일찍부터 양동, 지평, 용문, 청운, 단월, 양평읍을 돌며 본격적으로 표밭갈이에 나섰다.
김덕수 후보는 “지난 7년간 비리와 의혹이 난무하는 오만과 불통의 리더십에 군정은 마비되었고, 중심 없는 무능한 정책혼선에 복지양평, 선진양평의 좌표는 표류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오만과 편견으로 점철된 무원칙한 아마추어 행정을 청산하고 군민이 원하는 새로운 리더십을 만들어야 할 때”라고 역설했다.
김 후보는 이어 “양평군의 충실한 황소 일꾼으로 군정을 가꾸어 나갈 것”이라면서, “제가 꿈꾸는 양평의 미래상을 위해 새로운 정책, 새로운 대안으로 양평군정을 펼쳐 보이겠다”고 군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덕수 후보는 대아초, 국수중, 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 경영학과, 아세아 연합신학대학원(사회복지대학원)을 졸업하고 (주)예일과 (주)광장 대표이사를 지낸 후 지난 2006년 제4회 지방의원선거에서 양평군 최다득표로 당선, 활발한 의정활동과 함께 군의회부의장과 양평군사회복지사협회장을 역임했다.
2010년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군의원에 출마하여 재선된 후, 행안부와 청와대 앞 1인 시위로 정치인으로서 확실한 이미지를 각인시킨 김 후보는 2012년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군의원직을 사퇴했으나, 민주당 전략공천에 반발 불출마한 후 2년만에 군수후보로 재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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