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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4-H 활동으로 키운 ‘농촌정착의 꿈’
정미정 여주농협이사, 가족모두 농촌생활 만족
김연일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4년 04월 24일(목)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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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정미정 여주농협 이사 | | ⓒ 동부중앙신문(주) | | [동부중앙신문(여주)=김연일 기자] 여주,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모임(이하 고주모)회장이며 올해 초 여주농협이사 선거에서 남성후보를 물리치고 당당히 이사로 선출되어 활동하고 있는 정미정(52세)이사는 여주읍 우만리(현재 여주시 우만동) 태생으로 약 35여년전 18세의 어린나이에 당시 전국적으로 잘살아보자는 새마을 운동과 함께 마을별로 조직되어 운영되던 “4-H 활동에 참여하면서 농촌에 정착하는 꿈과 희망”을 키웠다며 현재 그 꿈이 실현되어 자신을 비롯한 가족모두가 만족한다고 밝혔다.
4-H 활동을 하면서 알게 된 현재의 부군과의 만남에서도 당시 부군은 축산과 농업에 종사를 하고 있어 다며 자신이 평소 꿈꾸던 농촌 정착의 적임자라고 생각해 현재의 가정을 이루었다며 결혼 초기에는 소규모 축산농으로 시작해 많은 어려움과 고생의 과정을 격고 이후 야산을 개간해 고구마 땅콩 밭으로 개간하던 일을 지금 생각해보면 “신념과 목표”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거라고 말하며 현재도 여주시 4-H지도자 여성부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신을 농촌에 대한 눈을 뜨게 한 4-H활동은 계속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정미정 이사는 축산업에서 전문적 고구마 농가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고구마 농사 초기에는 땅굴을 파고 저장하는 움 저장 시설이 상용화 되던 때로 온도유지 실패로 1년 고구마 농사가 모두 썩어버리는 아품과 좌절도 있었다며 이러한 과정을 거쳐 현재는 고구마 농사를 전업으로 하는 대농이 되었다며 농촌 생활에 대한 만족을 다시 한 번 표했다.
또한 정미정 이사는 “어린시절 4-H활동 중 하나가 마을과 사회를 위한 봉사”였다며 농촌현실상 사회봉사는 상당한 제약과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주변과 지역 사회를 위한 작은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여주군 4-H 여성부회장, 경기도 4-H 여성부회장, 여주군여성단체협의회 총무, 명성로타리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여주농협 이사 이외 여주시평통자문위원회 여성분과위원장, 중앙동 주민자치위원 및 방위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이웃과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도 농사 못지않은 열정을 갖고 있다.
이와 같은 정미정 이사의 농촌과 농업에 대한 열정과 지역 사회를 위한 헌신적인 봉사를 인정받아 농촌진흥원장상, 여주군수상, 경기도지상에 이어 2013년에는 최고의영예인 대통령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정미정 이사는 자신이 현재의 자리에 있기까지는 남편과 가족들의 절대적인 협조와 도움이 큰 힘이 되었고 또한 “지역사회나 주민 등 자신을 믿고 격려와 힘”을 주었다며 이에 보답하는 차원에서라도 여성보다는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 “여성들도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자신보다는 단합하고 화합하는 지역사회 봉사에 한눈팔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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