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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부처님 오신 날을 즈음하여
불교조계종 백화사 주지 법산
김연일 기자 / news9114@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21일(월) 00:11
↑↑ 백화사 주지 법산 스님
ⓒ 동부중앙신문(주)
[동부중앙신문(여주)=김연일 기자] 여주, 오는 2014년 4월8일은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갓난아기로 이세상에오신지 2558년 되는 날이다.

경사스러운 날을 맞이하여 부처님의 탄신을 마음껏 봉축하고 아울러
부처님의 가피가 여러 불자님들에게 충만하시기를 기원하면서.

2천6백여 년 전에 사바세계에 태어나셔서 온갖 고통을 몸소 겪으시고
진리를 깨달아 부처님이 되시고 인류의 큰 등불이신 석가모니 부처님이십니다.
석가모니 부처님이 역사상 실제의 인물이라는 것을 어떻게 믿을 수 있을까요. 비록 탄생연대에 대해서는 학자들 간에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모든 역사. 곡학자들이 여러 가지 증거에 의해 인정하고, 부처님이 생존하셨던 인도에 가면 그 유적을 통해 이를 확실히 증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고 말씀 하셨다는 부분인데
우리불자님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정말로 갓난아기가 태어나자마자 동서사방을 걷고 큰소리로 “하늘 위 하늘아래 내가 가장 높고 존귀하다.”외쳤다는 것을 믿습니까?
역시 상징입니다. 무엇을 상징하는 것일까요?
첫째로는 태자가 장차 성불함으로써 세상에서 가장 높고 존귀한 부처님이 된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둘째로는 세상의 모든 중생들도 누군가에 의해서 만들어진 피조물이 아니라 각각 높고 존귀하며 고귀한 생명체라는 사실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2014년 음력4월8일은 석가모니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태어나신 거룩한
탄신일입니다. 우리는 해마다 이 날이 되면 부처님께 공양을 올리고
등불을 켭니다. 그러나 세상은 날로 험악해지고 있습니다.

불자님들의 소원이 한결같이 평화를 갈망하고 있음에 부처님오신 날을 맞아 불자님들의 소원성취를 기원합니다.

불교조계종 백화사 주지 법산 합장
김연일 기자  news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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