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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김진표 경기도지사후보 기자간담회
경기북부 ‘평화통일특별자치도’ 공약 내세워
김현술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4년 03월 24일(월)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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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동부중앙신문(주) | | 준비된 경제도지사를 표방하는 민주당 김진표 의원이 23일 양평을 방문, 표심공략에 나섰다.
김진표 의원은 양평5일장과 장애인시설인 은혜의집을 방문, 관계자들과 잇따른 간담회를 가진 후 지역언론인과 만나 지역현안을 청취했다.
김진표 의원은 이 자리에서 “경기북부의 낙후돤 지역경제 해결책으로 ‘평화통일특별자치도’를 만들어 분도하겠다”면서, “제주특별자치도처럼 특별 예산을 지원해 경기북부를 평화통일의 전진기지로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진표 의원은 이어 “DMZ세계평화공원을 UN의 결의를 얻어 경기북부에 유치하겠다”면서, “북한 동의를 얻어 지뢰를 철거하고 버스길을 만들면 연 3000억원의 경제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또한, “개성공단의 배후 지원기지인 쌍둥이 개성공단을 만들어 개성공단의 120개 입주기업에 우선권을 주도록 하겠다”면서, “이는 추가재원 없이 경기북부의 경제활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진표 의원은 특히 “외국의 유명관광명소는 모두 강이나 호수가 있다”면서, “양평의 낙후된 지역경제를 위해서는 세계최대의 관광국인 스위스처럼 스킨스쿠버나 강 수영 등 수질을 오염시키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는 문화·체육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전국 최초의 친환경농업특구를 이용한 테마관광을 활성화시킨다면 엄청난 경제효과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진표 의원의 양평방문에는 정동균 여주·양평·가평·지역위원장과 박현일·송요찬 양평군의원, 안혜영·홍정석 도의원 등이 동행했다.
이번 6·4지방선거 경기도지사에 출마한 민주당 김진표 의원은 참여정부에서 경제·교육 부총리를 지낸 엘리트경제관료 출신의 3선 의원으로, 1947년 수원에서 태어나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74년 행정고시(13회)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04년 17대 국회의원으로 여의도에 입성한 이후 2012년 19대 총선에서 3선에 성공한 김 의원은 대통령비서실 정책기획수석과 국무조정실장,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교육인적자원부장관, 열린우리당 정책위의장, 민주당 최고위원을 거쳐,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와 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냈다. |  | | | ⓒ 동부중앙신문(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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