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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도의원 후보군 민심잡기 ‘발빠른행보’
새누리, 한영순·이현호·김정호·이익재 무주공산 1선거구 출사표
2선거구 윤희문 도의원 재선 도전에 김인영·권영천 물망 올라
유지인·최재문 돌연 사퇴…민주당 이규화 외 거론 인물 없는듯
김웅섭 기자 / 1282kim@hanmail.net 입력 : 2014년 03월 03일(월)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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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문식 도의원의 시장출마 선언에 따라 무주공산이 된 1선거구에 경기도의회를 정조준한 후보들이 봇물을 이뤘으나 최재문 후보와 유지인 후보가 돌연 사퇴를 표명하면서 4명으로 압축되는 양상이다.
상대적으로 2선거구는 시장선거 불출마 쪽으로 가닦을 잡은 현 윤희문 도의원을 포함해 권영천 전 시의원, 김인영 시의원 정도가 거론되고 있다.
대다수가 새누리당 공천을 향한 민심잡기에 각개전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이천지역위는 지방선거 조직 구성도 못하는 등 한 것으로 알려졌다.
1선거구 새누리당 공천 경쟁에 나선 인물로 한영순 시의원, 김정호 전 시의원, 이현호 전 시의원, 이익재 이원회 회장 등이다.
당초 출사표를 던졌던 유지인 후보와 최재문 후보는 지난 23일 새누리당 이천지역위 척사대회장에서 사퇴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중앙당이 상향식 공천(여론조사 등)을 결정함에 따라 이들은 여론을 등에 업기 위해 발빠른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들 4명의 후보는 유승우 의원의 지근거리에 있는 인물들로 ‘劉心’의 고민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익재 회장은 새누리당 이천지역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당내 친목모임인 누리산악회 회장, 이천초교 전 총동문회장을 역임하는 등 폭넓은 사회활동 경력을 앞세우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선거에서 비례대표로 시의회에 입성한 한영순 시의원은 열성적인 정당 활동으로 당내 입지를 다져온 것은 물론 각종 봉사활동, 사회단체활동을 통해 대표적인 이천시 여성상을 보여왔다.
김정호 전 시의원 역시 어려운 여건에도 ‘劉心’과 함께 해 오고 유승우 의원이 국회에 입성할 당시 큰 역할을 한 공신으로 알려졌다.
물론 민심이 어느 쪽으로 기우느냐가 관건이지만 이들 후보들은 주야를 불문하고 각종 행사장을 찾아 표심 끌어안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선거구는 당초 윤희문 도의원의 시장후보설에 1선거구와 마찬가지로 무주공산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으나 최근 윤 의원이 도의원 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당초 거론됐던 김인영 시의원과 권영천 전 시의원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그 외 특별히 거론되는 인물은 없으나 새정치 연합에서 신예를 내세울 것이라는 일각의 여론이 있어 시선이 쏠리고 있다.
민주당의 경우 1선거구에 이규화 후보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는 가운데 2선거구에는 딱히 거론되는 인물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1선거구에서 여성 대결 구도가 만들어 질지에 시선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새정치 연합의 후보가 나올지도 큰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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