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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인재육성 ‘헛구호’…학부모 비난 ‘자초’
우수장학생 신규 선발 무산 위기에 선발된 학생도 못받을 판
시의회 명분 있는 예산삭감 불구 자구책 없는 장학회 ‘네탓만’
시민들, 열악한 교육환경 속 학생들 희망 저버리는 처사 ‘비난’
김웅섭 기자 / 1282kim@hanmail.net 입력 : 2014년 02월 06일(목)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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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가 인재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오던 우수장학생(구. 이처니언 장학생) 선발이 결국 무산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학부형들의 반발이 우려되고 있다.
게다가 기 선발된 2,3학년 장학생들도 장학금을 받지 못할 처지에 놓인 가운데 이 장학금과 관련 시도 시의회도, 시민장학회도 대책은커녕 서로 떠넘기기로 일관하고 있어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
이는 시민들과의 약속이다. 중학교에서 관내 고교로 진학하는 상위 1.7% 학생들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으로 2년 전 이천시에서 이천시민장학회로 사업이 이관되면서 재정문제로 인해 아직까지 선발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에 기 선발된 2.3학년 학생들에게 지급해야 할 장학금마저 지급이 어렵게 됐다.
지난해 이천시의회가 “이천시민장학회가 자구책 없이 이천시에 입만 벌리고 있다”며 금년도 해당 장학금 예산 4억 5천만원을 전액 삭감함에 따라 애꿎은 학생들만 피해를 보게 된 꼴이다.
이와관련 이천시민장학회 한 관계자는 “장학금 예산 확보가 안될 경우 신규 장학생 선발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상황에 따라서는 장학기금 기본자산을 허물어야 될 판”이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시의회 예산 삭감과 관련)장학회에서 자구책을 마련하는 것에 한계가 있다”며 “시민들이 더 많은 관심을 보여주는 것이 최고의 대안 중에 하나”라고 말했다.
이에대해 시의회 한 의원은 “본 예산에서 삭감된 것을 추경에 올라온다고 무조건 해 줄 수는 없다”며 “왜 삭감했는지 분명히 알아야 하고 그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지 않을 경우 불가능 할 것으로 본다”고 못박았다.
이에대해 한 시민은 “학생들과 한 약속을 너무 쉽게 저버리는 것 아니냐”며 “이유와 명분은 있지만 시나 시의회나 장학회의 무책임한 처사에 안타깝다”고 비난했다.
또다른 시민은 “학생들이 뭘 보고 배우겠나. 스스로 신뢰를 무너뜨리는 처사”라며 “그렇지 않아도 교육 부분이 가장 열악한 이천지역에서 학생들의 희망을 꺾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라고 격앙했다.
한편, 이천시민장학생 선발은 관내 우수한 학생을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연계해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이천인재육성에 기여하고자 만든 사업이다. 이 중 우수장학생은 고교 각 학년 별 50명을 선발해 연 30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우수장학생 신규 선발 무산 위기에 선발된 학생도 못받을 판
시의회 명분 있는 예산삭감 불구 자구책 없는 장학회 ‘네탓만’
시민들, 열악한 교육환경 속 학생들 희망 저버리는 처사 ‘비난’
이천시가 인재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오던 우수장학생(구. 이처니언 장학생) 선발이 결국 무산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학부형들의 반발이 우려되고 있다.
게다가 기 선발된 2,3학년 장학생들도 장학금을 받지 못할 처지에 놓인 가운데 이 장학금과 관련 시도 시의회도, 시민장학회도 대책은커녕 서로 떠넘기기로 일관하고 있어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
이는 시민들과의 약속이다. 중학교에서 관내 고교로 진학하는 상위 1.7% 학생들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으로 2년 전 이천시에서 이천시민장학회로 사업이 이관되면서 재정문제로 인해 아직까지 선발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에 기 선발된 2.3학년 학생들에게 지급해야 할 장학금마저 지급이 어렵게 됐다.
지난해 이천시의회가 “이천시민장학회가 자구책 없이 이천시에 입만 벌리고 있다”며 금년도 해당 장학금 예산 4억 5천만원을 전액 삭감함에 따라 애꿎은 학생들만 피해를 보게 된 꼴이다.
이와관련 이천시민장학회 한 관계자는 “장학금 예산 확보가 안될 경우 신규 장학생 선발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상황에 따라서는 장학기금 기본자산을 허물어야 될 판”이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시의회 예산 삭감과 관련)장학회에서 자구책을 마련하는 것에 한계가 있다”며 “시민들이 더 많은 관심을 보여주는 것이 최고의 대안 중에 하나”라고 말했다.
이에대해 시의회 한 의원은 “본 예산에서 삭감된 것을 추경에 올라온다고 무조건 해 줄 수는 없다”며 “왜 삭감했는지 분명히 알아야 하고 그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지 않을 경우 불가능 할 것으로 본다”고 못박았다.
이에대해 한 시민은 “학생들과 한 약속을 너무 쉽게 저버리는 것 아니냐”며 “이유와 명분은 있지만 시나 시의회나 장학회의 무책임한 처사에 안타깝다”고 비난했다.
또다른 시민은 “학생들이 뭘 보고 배우겠나. 스스로 신뢰를 무너뜨리는 처사”라며 “그렇지 않아도 교육 부분이 가장 열악한 이천지역에서 학생들의 희망을 꺾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라고 격앙했다.
한편, 이천시민장학생 선발은 관내 우수한 학생을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연계해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이천인재육성에 기여하고자 만든 사업이다. 이 중 우수장학생은 고교 각 학년 별 50명을 선발해 연 30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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