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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영원한 여주지킴이' 이근태 국장 명예퇴임
올라갈 때 보다 적절한 시기에 내려 올 때 더욱 아름다워...
김연일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4년 01월 07일(화)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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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동부중앙신문(주) | | [동부중앙신문(여주)=김연일 기자] 여주, 38년 6개월 숫자에 불과 한 것 같지만 여주시 역사상 최장수 근무를 마치고 1월6일 명예 퇴임한 이근태 여주시 초대 경제개발국장의 훈장이다.
1월3일 시청 대강당에서 김춘석 시장을 비롯한 동료, 후배 공무원 및 전직 선배 공무원 지역사회 선·후배,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료 및 후배 공무원을 위한 배려와 함께 38년6개월간 손때로 정들었던 공직 생활을 마감하는 이근태 경제개발 국장의 아름다운 명예 퇴임식을 거행했다.
이근태 국장은 1955년생으로 여주시 흥천면 출신이며 고교졸업 후 20세의 어린나이에 당시 여주군 가남면에서 공직의 첫발을 시작으로 새마을과 내무과, 재무과, 기획실 및 1995년 민선 초대 비서실장을 역임하고 1998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지역경제과장, 의회사무관장, 문화관광과장, 회계과장, 대신면장, 점동면장, 흥천면장등 본청 주요과장 및 면장 업무에 있어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 2013년 여주시 승격 후 지방 서기관으로 승진해 초대 경제개발국장의 중책을 맡아 시 승격 초기 공무원조직 안정에 기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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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동부중앙신문(주) | | 한편 이근태 국장은 공직을 떠나면서 사랑하는 후배 공직자들에게 남기는 말을 퇴임사를 통해 전하며 아직도 시청 곳곳에는 자신과 함께해온 은행나무, 느티나무, 소나무가 꿋꿋하게 지켜보는 가운데 38년6개월 이라는 정들었던 공직을 막상 떠나려니 만감이 교차한다며 재직기간 중 선배 및 동료, 후배 공직자들의 도움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옛말을 인용해 "사람이 올라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적정한 시기를 선택해 내려오는 것이 더 아름답다"고 들었다며 자신의 조기퇴임으로 동료들보다 먼저 진급한 것에 대한 미안함을 덜고 후배공직자들에게는 더 많은 기회를 열어 주고자 명예퇴임을 함을 전했다.
또한 후배공직자들을 위한 몇 가지의 당부에 말도 함께 전했다. 모든 일은 터득을 잘하고 두서를 알아 미리미리 준비하고 “경륜과 경험은 자신의 노력으로 얻어”지며, 남을 배려하고 신뢰 할 수 있는 인간관계를 맺어 “정이 깃든 직장이 되도록 노력”하고. 찾아가는 현장행정, 상식적인 행정, 친절한 적극행정 등 “주민이 피부에 와 닿는 행정”으로 “주민을 위한 공직자”임을 항시 명심할 것 등을 전하며 퇴임의 순간까지 조직과 후배를 사랑하는 ‘영원한 여주 지킴이’로서의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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