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기고) 우리 여주는 고령화 사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여주시의회 이환설 의원
김연일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3년 12월 10일(화) 22:54
|
|
 |  | | | ↑↑ 이환설 의원 | | ⓒ 동부중앙신문(주) | [동부주앙신문(여주)=김연일 기자] 우리 사회는 점차 고령화 시대를 넘어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고 핵가족(核家族) 추세로 바뀌면서 노인 인구의 비중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그 중 고독사(孤獨死)에 노출될 가능성 높은 65세 이상 노인이 약 125만 명에 이르고 있다.
여주시 또한 전체 인구 가운데 노인 인구는 16.5%로 이미 초고령 사회로 빠르게 접어들고 있고, 독거노인수(獨居老人數)도 약 4,500여 명으로 집계되어 있다.
(※65세 이상 인구가 총 인구를 차지하는 비율 7%‘고령화사회’, 14%‘고령사회’, 20% ‘초고령사회’)
또한, 최근 극심한 경기침체의 여파로 인해 종이박스나 폐지, 빈병 등을 주우며 폐품수집으로 생계(生計)를 잇는 빈곤층(貧困層) 독거노인(獨居老人)들을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다.
빈곤층 독거노인들을 위한 정부의 노인복지사업은 기초노령연금 지급, 노인돌봄서비스 등의 제도적인 차원에만 그치고 있는 것 현실이다.
어느 곳에서도 따뜻하게 기댈 곳 없는 독거노인들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이런 독거노인들을 위해 정부 및 행정기관에서는 좀 더 현실적으로 이들을 보듬을 수 있는 복지정책(福祉政策)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타 시의 사례를 살펴보면, 서울시와 인천시에서는 노인돌보미들이 휴대폰으로 독거노인들과 연결되어 안전 확인과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랑의 안심폰’제도를 도입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 경기도에서는 수원시, 용인시, 성남시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독거노인을 위해 ‘유케어(U-care)시스템’을 구축해 최근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독거노인의 고독사를 예방함은 물론, 365일 24시간 비상상황에 대비해 각종 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는 사례도 있다.
뿐만 아니라 여주소방서에서는 독거노인 등의 질병 신상정보, 전화번호를 인터넷에 등록한 후 119신고 시 해당번호로 등록된 정보가 상황실에 자동으로 통보되어 맞춤형 응급처치 이송, 보호자 통보 등이 가능한 ‘U—119 안심콜’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423명이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으며, 이 중 800여 명이 독거노인이다.
또한,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회원 1인이 독거노인 2∼3세대와 결연(結緣)을 맺어 직접 방문 및 수시로 전화 안부 등을 통해 독거노인들에게 관심을 갖고 외로움을 달래주고 있다.
이렇듯 각 기관에서도 핵가족화(核家族化) 및 고령화(高齡化)로 인해 노인세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자 공존(共存)의 지혜(智慧), 나눔의 기쁨으로 독거노인들의 외로움과 우울증, 고독사 등 독거노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각종 돌봄 정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최근 여주시청에서는 여주 우체국과 업무협약을 체결(締結)해 독거노인 등에게 집배원들이 필요한 민원서류를 직접 배달하고 우편물 배달 시 생활상태를 확인하는 ‘맞춤형 민원·복지서비스’를 운영해 독거노인의 고독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물심양면(物心兩面)으로 노력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뿐만 아니라 얼마 전 김성구 북내면장의 지대한 관심에 힘입어 북내면 외룡리의 경로당을 독거노인들에게 공동생활 공간 및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카네이션 하우스’로 리모델링 해 독거노인의 우울증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계신 것은 높게 평가하고 싶다.
앞으로 독거노인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하는 등 고독사를 사전에 예방하고 행복지수(幸福指數)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돌봄 정책마련과 특히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독거노인들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시장님께서는 획기적인 대책을 마련하여야 할 것이다.
- 여주시의회 이환설 의원 -
|
|
|
김연일 기자 news9114@hanmail.net - Copyrights ⓒ동부중앙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