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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회, 의원징계 윤리특위 징계의원 사과 내용 논란...
충분한 사과(김영자) VS 진정한 사과보다변명(장학진,박용일,이환설)
김연일 기자 / news9114@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04일(수) 01:16
ⓒ 동부중앙신문(주)
[동부중앙신문(여주)=김연일 기자] 제2회 여주시의회(의장 김규창) 제2차 정례회가 12월2일부터 20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개원한 가운데 개원 첫날 의원 징계 의결을 위한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박명선) 징계의결의 건에서 박명선 위원장으로부터 윤리특위활동 마무리 발언과 지방자치법제88조에 의해 김영자 의원에게 공개회의경고 및 공개회의사과 징계를 의결했다.

이어 김영자 의원의 사과내용을 놓고 장학진 박용일 이환설 의원 등은 마음에서 우러나는 진정한 사과과 아니라 변명 위주의 내용이라며 강력 반발하며 즉석에서 의사발언을 통해 그나마 동료의원 보호차원에서 비공개 윤리특위를 진행하고 김영자 의원 본인이 공개 사과를 한다고 해서 밑었다며 마음에서 우러나는 진정성이 부족하다고 반박하는 등 논란의 여지를 남겼다.

다음은 김영자의원의 사과내용 전문이다.
김영자 의원 안녕하십니까, 김영자 의원입니다.
지난 10월 17일 수상레저사업비 15억이 삭감 위기에 놓여 있는 도의회 쟁점현장에서 본 의원이 민주당 도의회 당 대표와 민주당 예결위원장까지 만나 간곡히 호소하는 가운데 SNS를 통해 현장에 있었던 일, 도의회에 게 된 동기를 올렸습니다.

그 날 저녁 에결위원회가 10시경에 통과가 됐습니다. 그런데 8시 25분에 민주당 박용일 의원님께서 통과됐다고 김진호 의원님께 전화가 왔던 것입니다.
사실에 입각한 전달과정에 쟁점사항의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전달하다보니까 본인의 진정한 진의는 폄하발언이 아니라 SNS 게시문구와 관련하여 민주당 의원님들께 서운하셨던 것 같은데 그 시작은 여주시를 위하는 마음에서 시작한 것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라며,

해외연수와 관련한 신문보도 내용은 그때 지역 신문사가 인터뷰하자고 할 때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혹시 해외 떠난 의원들께 누가 될까봐. 그런데 지방 신문사 기자가 시의회에 들어와서 해외연수 3년 동안 국민혈세로 가는 것이 옳지 않다고 생각해서 이번에 안 가시는 것이냐고 했을 때 “네” 대답과 저분들이 해외연수 다녀와서 크게 변화시킨 것이 있느냐고 묻기에 “크게 변화시킨 것이 없는 것 같다.”라고 제 소신과 느낌을 이야기한 것입니다.
중부일보가 메이저 일간신문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기사화시킬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편안하게 주고받는 대화라고 생각했습니다.

본 의원이 방심했던 것에는 인정하고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분명 의원들을 폄하발언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기자를 불려서 인터뷰한 것도 절대로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해외 관련한 신문보도 내용은 평소 본인의 소신과 의지를 표현한 것이지만 방심한 부분에서 동료 의원들의 정당한 의정활동의 일환을 제3자가 볼 때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었다면 방심에 대한 부분에 다시 한 번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동부중앙신문(주)
이어 장학진 의원은 의사발언을 통해 윤리특위는 동료의원 보호차원에서 비밀스럽게 비공개로 진행하고 본인이 공개 사과를 한다고 해서 받아 들여 졌다며 이날의 사과 내용은 진정한 사과보다는 변명성 이라며 반박하며 과거 자신이 군정 질문시 자신의 오류로 인한 질문을 해 문제가 되 스스로 공개 석상에서 당시 군수에게 정중히 사과 했다는 예를 들며 잘못을 잘못이라고 인정 하는 것은 큰 흠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또한 자신이 민주당적을 가지고 있지만 여주 시민의 한사람으로 여주를 위해 노력 한다며 사실이 아닌 내용이 그대로 유포될 경우 민주당 의원들은 그냥 매몰 된다며
당시 김영자 의원이 SNS상에 유포한 내용의 일부를 준비해 동료 의원 비하성 및 사실이 아닌 내용을 일일이 반박하며 윤리특위가 구성된 원인을 재구성하며 동료 및 선배의원들에게 사과하는 것은 그리 나쁘지 않음을 밝혔다.

박용일 부의장은 김영자의원의 공개사과로 마무리 지을 려고 했으나 사과내용이 사실을 왜곡이 심하다며 자신의 의사발언을 통해 문제가 된 당시 도의회 상황과 도당과 통화한 내용을 밝혔다.

문제가 된 국비 15억 삭감과 관련해 민주당 도당은 당론으로 정한 바도 없고 회의를 개최한 적도 없다며 허위사실 유로로 고발하라는 도당의 의견도 있었다고 밝히며 당시 민주당 도당의 입장은 당론이 아닌 김문수 지사의 치적 사업으로 보고 삭감 방침을 강력히 고수해 자신이 지도부에 여러 차례 통화 및 부탁을 해도 삭감 방침 철회가 받아 들여 지지를 않아다며 마지막으로 체면불구 하고 내년 지방선거 앞두고 민주당에서 삭감 시켰다는 오해를 받게 되면 자신이나 민주당의 입지가 상당히 힘들어진다고 간청하자 당시 통화한 도의원이 혼자 결정할 문제가 여러 의원들과 상의해 연락 준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후 저녁8시경 도당에서 15억을 통과시켜주겠다고 연락이 와 같은 가남면 출신이고 같은 로타리클럽에서 활동도 하는 김진호 의원이 걱정스럽고 우호적인 측면에서 예산을 통과 시켜준다는 이야기 전달과 예산통과 시켜준다는 O 의원을 찾아가 고맙다고 인사나 하라는 취지로 전화를 했으나 김진호 의원이 그 말을 믿냐고 바로 반문해 바로 전화를 끊었다며 당시 상황을 일부 밝혔다.

이외 이환설의원은 사과는 때가 있는 것 이라며 때를 놓치면 받아줄 사람도 없고 진정한 사과는 말이 아닌 마음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연일 기자  news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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