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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기고, 밝고 강한 나라의 힘은 내일을 향한 청렴입니다!
여주소방서장 김철수
김연일 기자 / news9114@hanmail.net입력 : 2013년 11월 04일(월) 07:23
ⓒ 동부중앙신문(주)
[동부중앙신문(여주)=김연일 기자] 조선시대 청백리는 관직수행 능력과 청렴, 근검, 도덕성, 경효, 인의 덕목을 두루 갖춘 관료를 가리킨다. 청백리로 선정되면 후손들까지 벼슬길에 나갈 수 있는 특권이 내려졌으니 청렴을 얼마나 강조했는지 알 수 있다.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음을 뜻하는 청렴(淸廉)은 예로부터 공직자는 물론 누구나 지켜야 할 첫 번째 덕목으로 생활속에서 늘 강조되어 왔으며 부패는 정치, 사상, 의식 따위가 타락함을 뜻하는 말로서 쉽게 생각나는 사자성어로 견물생심(見物生心)이란 말이 떠오릅니다.

인간이 사물을 접하게 되면 드러나는 자연스런 감정인 희(喜)·노(怒)·애(哀)·구(懼)·애(愛)·오(惡)·욕(欲)의 총칭인 칠정(七情)중의 하나로써 물건을 보고 탐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이를 경계하라는 의미로 만들어진 사자성어로 예로부터 지혜 깊은 선비는 청렴을 교훈삼고 탐욕을 경계하지 않은 사람이 없었다고 합니다.

요즘 들어 일상에서 Global이란 단어를 흔히 사용하고 있으나 세계속의 Republic of Korea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지만 부패라는 가장 큰 걸림돌부터 해결해야 할 것입니다.

며칠 전 TV를 통해 10년 전에 방영되었던 대장금이란 드라마가 아직도 세계 여러 나라에서 대단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을 보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가수 싸이 등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K-POP등 한류열풍은 시들지 않고 이어지고 있고 IT강국, 스포츠강국이란 말은 이미 오래전부터 자리매김하며 정치, 경제, 문화 그리고 스포츠 등 다방면에서 국위선양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청렴도의 현주소는 최근 10년간 40위권에 머물고 있어 아직도 부패행위가 여전히 줄어들지 않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으며 이러한 조사결과는 결국 국민들에게 불신을 초래하고 국가청렴도의 하락으로 외국자본의 투자나 각종 수출·입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게 되어 국가경쟁력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는 것을 여러 조사기관을 통하여 입증된 바 있습니다.

국가의 주인은 곧 우리국민이고, 이런 나라의 주인이 잘 해야 국가경제도 잘 돌아 갈 것이며, 다른 나라에서도 우리나라를 잘 알아 줄 것입니다. 지나치게 사치하지 않고, 속이지 않고 정직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질 때 우리사회는 더 행복해 질 것이며, 우리가 부정부패의 근절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노력할 때 비로소 후대에게 나침반이 되어 살기 좋은 청렴사회의 미래를 약속받을 것입니다. [여주소방서]
김연일 기자  news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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