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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의협 이사장 이천시장 출마 ‘공식화’
공천제 폐지 난항 속 ‘兪心’ 향배가 최대 관건 될 듯
조 시장 의연함 유지…안철수 신당 또다른 관전 포인트
김웅섭 기자 / 1282kim@hanmail.net 입력 : 2013년 10월 16일(수)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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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의협 이천시 시민장학회 이사장이 내년 지방선거 이천시장 출마 선언이 잔잔했던 지역 정가에 파란을 예고한 가운데 내년 1월 출범하는 ‘안철수 신당’에 누가 참여할지 역시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지방선거 공천폐지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여론이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박 이사장의 출마선언은 인지도 최우위를 점하고 있는 조병돈 현 시장에게 전면전을 선언한 것으로 지역정가는 보고 있다.
“박 이사장이 출마선언 후 조 시장을 만났다”, “사전 조율이 있었던 것 아니냐” 등등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결국 ‘‘兪心(유승우 국회의원의 마음)’이 어느 쪽으로 향하느냐가 최대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 이사장의 출마선언이 내년 지방선거 출마 후보군의 움직임에 불씨를 집힌 것으로 해석되고 있는 가운데 조 시장은 “시민들이 알아서 잘 판단할 것”이라며 크게 의미를 두지 않고 의연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현재 여권인 새누리당의 경우 내년 지방선거 이천시장 후보로 일찌감치 출마를 기정사실화 한 조병돈 현 시장에 이어 박의협 이사장이 공식적인 출마선언을 한 가운데 윤희문 도의원, 오문식 도의원, 황인철 전 경상북도교육청 부교육감 등이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다.
한편, 내년 1월 창당하는 ‘안철수신당’이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누가 참여할지 등 또다른 관전 포인트가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는 민주당이 여성 후보를 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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