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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생명의 고귀함 인식 네트워크 구축
이천시, 후안리 등 생명사랑 그린마을 현판식 열어
김웅섭 기자 / 1282kim@hanmail.net 입력 : 2013년 08월 22일(목)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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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이천시가 20일 호법면 후안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운데 ‘생명사랑 그린마을’조성을 위한 현판식을 가졌다.
생명사랑 그린마을 조성 사업은 조병돈 시장이 이천시의 자살률이 전국과 경기도 평균보다 높게 나타나자 자살 문제를 심각히 고민하던 중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에서 자살예방사업으로 농촌마을에 무료로 농약보관함을 보급 하고 있다는 것에 착안해서 시작하게 됐다.
농약으로 음독자살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농촌 마을에 농약보관함 보급을 계기로 생명사랑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사는 마을을 만들자는 취지의 생명사랑 운동이 바로 생명사랑 그린마을의 취지다.
‘생명사랑 그린마을’로 지정된 곳은 이천시 호법면 후안1리 등 4개 마을이며, 이곳 224개 농가에 무료로 농약안전보관함이 설치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농약보관함 보급을 계기로 생명사랑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생명의 소중함과, 어렵고 힘들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자살 없는 행복한 이천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현판식을 마치고 해당 농가에 농약보관함을 전달하고 정기적으로 농약보관함 사용에 대한 모니터링과 생명사랑 프로그램 진행은 물론 정신건강 상담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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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섭 기자 1282kim@hanmail.net - Copyrights ⓒ동부중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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