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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문화관 관장 심종현
김연일 기자 / news9114@hanmail.net입력 : 2013년 07월 07일(일) 20:27
↑↑ 심종현 관장
ⓒ 동부중앙신문(주)
[동부중앙신문(여주)=김연일 기자] 역사와 문화의 고장인 여주가 4대강 사업으로 관광 레저의 축복 받은 도시로 거듭나는 요즈음 더운 날씨 때문에 잠못이루는 사람들에 꿈이 있다면 시원한 물속에 발을 담그며 더위를 식혔으면 하는 바람일 것이다. 봄이 왔는가 싶더니만 어느덧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여름이라는 계절로 바뀌어서 시원하고 볼 것이 있는곳을 찾아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보고 싶을 것이다.

그래서 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시원한 강을 끼고 있는 강천보 한강문화관과 여주의 명승지를 돌아보는 것도 더위를 식히는 한 방법이 아닐까 하고 소개해 보려한다.

먼저 강천보 한강문화관은 수많은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으로 유명하다. 1층 전시실을 둘러보니 한강의 역사 그리고 물의 순환과 남한강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여주의 옛 풍경이 황포돛배를 통해 상세히 소개되고 있었고 2층 율리어스포프라는 독일 작가의 작품은 시원한 물줄기가 글씨가 되어 보는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3층 전망공원에서 내려다보이는 탁 트인 강천보의 모습은 웅장함 보다는 아름다운 모습에 또 한 번 감탄사가 나온다.

또한 한강문화관 에서는 부모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주말을 이용해 항상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주말에 부모와 함께한 참여프로그램으로써 친환경 천연비누만들기 에서는 직접 비누도 만들어보고 내가 좋아하는 모양으로 장미꽃, 곰돌이, 사랑마크를 비누로 만들어 정성스레 가지고 가는 모습이 무척이나 즐거워 보였다.

한강의 유래를 잠깐 알아보면 삼국시대 이전엔 대수라 불렸고 삼국시대엔 아리수, 고려시대에는 열수라 불렸으며, 조선시대에는 경강 그리고 현대 1910년부터 한강이라 불렸다 한다.
이 아름다운 한강을 우리는 지키고 가꾸어서 후손에게 재산으로 물려줘야 하는 의무가 있을 것이다.

아무리 좋은 재원과 시설이 있다한들 내것이 아니라고 아무렇게나 쓴다면 바로 더러워질 것이며 또 이용하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그래서 강천보 한강문화관은 여주의 대표적인 문화관으로써 만들어 나갈 것이며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

ⓒ 동부중앙신문(주)
4대강 사업으로 우리 여주는 전국에서 축복받은 그런 고을이 되었으며 강천보, 여주보, 이포보는 지역의 명물로서 우뚝 서게 될 것이며 한강에 유일하게 조성된 당남리섬에 위치한 각종 체육시설과 오토캠핑장은 제일 아름다운 보로 선정된 이포보와 인접해 있어 더욱더 수려한 경관을 하고 있으며 상습지역이였던 곳에 강바닥 준설로 인해 수위가 낮아지면서 아름다운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해 캠핑장을 찾는 많은 사람들에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공간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렇게 강이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여유를, 아름다운 공간들을 후손 만대에 물려줄 책임이 우리 여주인에게는 있을 것이다.

또한, 강천보를 중심으로 한 각종 명승지 들을 잠시 둘러보는 것도 더위를 식히는 한 방법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 본다.

먼저 천년고찰 신륵사를 둘러보고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황포돛배를 타고 풍류를 즐기면서 예술의 혼이 깃든 도자기의 멋도 구격해보고 우리 불교문화 및 아름다운 목각인형이 전시되어 있는 목조각장인이 운영하는 목아박물관의 설명도 들으면서 아름다운 식물들이 자라고 어우러져 있는 수목원과 곤충박물관을 구경하고 세종대왕과 소헌왕후의 합장릉인 영릉을 방문하여 옛 광주 대모산에서 이곳 여주로 옮겨왔다는 설명과 세계유산목록에 등재해 있다하니 저절로 고개가 숙여 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세종대왕이라는 큰 인물이 있어 앞으로 남북통일의 구심점이 여주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파란만장한 일생을 마친 개화기의 여걸 명성황후의 생가야말로 어릴 적 님의 모습을 떠오르게 한다.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한적하게 걸어볼 수 있는 금은모래밭과 황포돛배와 놀이기구를 탈 수 있는 연양지구 강천보 까지 시원하게 바람을 맞으며 자전거를 타고 아름다운 풍경을 보노라면 여주의 희망이 보일 것이다.
올 여름 사람이 많이 붐비는 해안가와 계곡대신 강을 배경삼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우리 여주 한 바퀴 투어를 해보는 것을 어떠할는지?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강천보 한강문화관 케스케이드 물 계단에서 부모와 함께 아이들과 함께 물장구치며 한여름의 열기를 식혀보는것도 한 가지 피서법이 아닐런지!
아름다운 한강문화관은 각종모임장소가 필요하면 장소를 만들어줄 것이고 항상 친절한 미소와 안내로써 여주의 쉼터를 제공할 것이다.!
김연일 기자  news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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