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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주지 않는다” 앙심품고 살해시도
이천경찰, 살인미수 혐의로 18일 구속영장 청구
피의자 자살시도 하다 출동한 형사들에게 체포
김웅섭 기자 / 1282kim@hanmail.net 입력 : 2013년 06월 30일(일)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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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주지 않는 것에 앙심을 품고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여 살해하려한 파렴치범이 본인도 자살을 시도하다가 결국 경찰에 체포돼 철창신세를 면키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천경찰서(서장 임국빈)에 따르면 지난 16일 10경 이천시 소재 A 원룸 주차장에서 피해자 몸과 차량에 휘발유를 뿌리고 일회용 라이터로 불을 붙여 살해하려고 한 구 모씨(59세,남)를 지난 17일 검거,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피의자 구씨는 1.6리터 PET병에 휘발유를 담아 기다리다 피해자가 차량에서 하차하는 순간, 휘발유를 뿌리고, 일회용 라이터로 불을 붙여 3도 화상을 입게 하고 도주한 피의자를 주거지 주변 탐문수사 중 주거지에서 15m 떨어진 충주시 살미면 소재 대림산 5부능선에서 용의차량을 발견했다.,
이어 산악수색에 들어 간 형사들은 8부능선 부근에서 소나무에 나일론 끈을 매달고 자살을 시도하고 있는 피의자를 발견 검거하고 18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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