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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이천프로젝트’로 비도시지역 난개발 차단
이천시, 지역 특성에 맞춘 개발 등 계획적 도시개발 천명
비도시지역내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은 기본계획에 부적합
김웅섭 기자 / 1282kim@hanmail.net 입력 : 2013년 05월 29일(수)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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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이천시가 지난 2008년도에 야심차게 계획한 청사진이 바로 35만 계획도시를 위한 ‘2020년 이천 도시기본계획’이다.
최근 35만 자족도시로 가는 길에 비도시지역의 난개발이 우려되고 있어 시가 지역적 상황을 고려한 계획적인 개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천시 2020프로젝트’는 시가 구상하고 있는 주요시책 등의 실현을 통한 이천의 미래상이 담겨있다. 이 중에는 비도시지역의 양호한 자연환경을 활용한 차별화된 전원도시 개발을 기본방향으로 하는 관광, 휴양, 특화농업, 물류 유통 등의 도시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이천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개발사업 및 각 부문별 도시관리계획 수립은 가장 상위계획인 도시기본계획을 따라야 한다는 것이 시의 강력한 입장이다.
현재, 이천시는 도시기본계획상 단계별 개발 방향에 따라 증일동 일원의 중리지구 및 오천리 일원의 마장지구 2개의 택지개발사업으로 약 1만여 세대의 공동주택을 공급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또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개통에 따른 역세권 개발을 위하여 3개지구(신둔역세권, 이천역세권, 부발역세권)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최근에는 증포동 일원의 증포 3,4지구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 약 3천세대의 공동주택 공급 및 관고동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약 600세대의 공동주택도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천시 비도시지역내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은 도시기본계획상 개발방향과 부적합하고 기반시설(학교, 도로, 공원 등)의 부족, 주변 환경과의 부조화 등의 문제점으로 자칫 난개발의 큰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35만 계획도시를 향한 미래지향적인 계획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현재 추진 중인 대규모 개발사업(택지개발, 역세권 개발 등)의 완료시점을 감안하고, 생활권별 특성을 고려해 체계적이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비도시지역 성장관리방안을 마련한다는 것이 이천시의 입장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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