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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율면초교 학교폭력 대안 ‘새울학교’로 재탄생
도교육청, 90억 투입 내달 1일 개교 앞두고 지원자 몰려
60명 모집에 이미 37명 지원…중등과정 전원 기숙사 생활
김웅섭 기자 / 1282kim@hanmail.net 입력 : 2013년 05월 29일(수)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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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폐교됐던 율면초교가 학교폭력 가해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대안학교로 재탄생한 가운데 다음달 1일 개교를 앞두고 입학신청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이 90억원을 투입해 '새로운 울타리'라는 의미를 부여한 ‘새울학교’는 공립 대안중학교로 율면 소재 옛 율면초교 터에 세워졌다.
2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새울학교 개교를 앞두고 오는 24일까지 학생을 모집하는 가운데 현재까지 모두 37명의 중학생이 신청했으며 1학년이 8명, 2∼3학년이 29명이다.
도교육청은 이 학교 입학생을 연중 수시 모집할 계획이나 문의 전화가 계속 오고 있어 학생모집 마감 시간까지 모집정원 60명(학년별 2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입학신청 학생은 학교폭력 가해학생이 대부분을 차지한 가운데 일부 선도처분을 받은 학생과 학교 부적응학생 등도 포함돼 있으며 이들은 각 학교장의 추천 또는 의뢰와 본인 및 학부모의 동의 아래 입학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도교육청은 입학 신청서 접수를 마감한 뒤 심사를 거쳐 학년별 정원에 맞춰 입학생 60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으로 학생들은 이곳에서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며 최단 3개월에서 최장 졸업때까지 중학교 공통교육과정과 함께 대안교육을 한다.
단기 교육을 받는 학생은 본래 소속 중학교로 돌아가 졸업장을 받는다. 교육을 마치고 본래 학교로 돌아간 학생의 빈자리는 수시로 추가 모집해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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