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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경기도의회무엇이 두려운가, 의원 행동강령 본회상정 보류 파장
행동강령, ‘금품수수금지’ ‘인사청탁금지’ ‘예산전용 해외연수금지’ 등
김연일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3년 05월 20일(월)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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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동부중앙신문(주) | | [동부중앙신문(여주)=김연일 기자] 여주를 비롯한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경기도의회(의장 윤화섭)는 지난 16일 열린 제278회 임시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의원 행동강령 조례안 본회의 상정을 보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부도민들이 반발하고 경기도의회 전체가 정치권의 고질병인 정치인 불신임을 도민들로부터 자초하고 나서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조광명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원 행동강령 조례안은 ‘타 기관의 예산을 이용한 해외공무연수 금지’와 ‘인사 청탁행위 금지’ ‘금품 수수 금지’ 등 고질적인 지방의원의 병폐를 구체적으로 제한하고 공인으로써 윤리적이나 도덕적으로 아주 기본적인 사항으로 처리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었다.
도민들은 5월 13일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가 조례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자 전국 광역의회 가운데 처음 있는 일이고, 전국 시·도의장협의회에서 조례제정 반대 결의문을 채택한 가운데 사익보다는 공익을 위해 의정활동을 기대한다며 ‘자정노력의 쾌거’라고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  | | | ⓒ 동부중앙신문(주) | | 이와 관련 윤화섭 의장은 본회의에 앞서 의회대표단과 상임위원장단 연석회의를 갖고 상정을 보류하기로 결정하면서 전국 시.도의장협의회에서 행동강령 조례 제정에 반대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회의에 참석한 상당수 의원들도 조례안 검토가 더 필요하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상정 보류 사실이 알려지자 일부 도민사이에는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라고 표현하며 ‘경기도 의회를 우회적으로 비난’하며 국회를 비롯한 우리나라 정치인들의 구태 및 욕심을 버리지 못하는 모습에 씁쓸해 하며 이 과정에서는 우리 국민들의 책임도 일부 있다며 하루빨리 깨끗하고 정당한 한 표를 행사하는 사회가 오기를 바란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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