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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동여주IC 물꼬 트나... 정병국 국회의원 설치 가능성시사
시공사 4월18일 장비투입 공사시작
김연일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3년 04월 22일(월)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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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중앙신문(여주)=김연일 기자] 제2영동고속도로(광주~원주) 제5공구 구간의 동여주IC 설치문제로 지역주민들의 강력한 투쟁과 토지보상비 수령거부 등 반발에 막혀 전 구간 중 유일하게 착공을 못하고 있는 여주 북내면 주암리 구간의 시공사인 GS건설사는 ‘4월18일 굴삭기 1대를 현장에 투입’해 배수로 공사를 시작했다.
이날 공사현장 장비투입에는 당초 예상과 달리 주민들의 반발이나 저항 없이 평온한 가운데 공사장 주변의 단순한 배수로 작업을 진행 중 지역주민들이 산발적으로 현장에 들려 현장을 지켜보며 앞으로의 진행과정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와 같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동여주IC의 해결의 실마리를 19일 여주를 방문한 정병국 지역구 국회의원이 지역의 한 행사에 참석해 “제2영동고속도로 설치를 위한 정부 측인 국토교통부, 여주군, 제2영동고속도로법인 등이 빠르고 원만한 협의를 통한 결론”이 날것이라는 취지의 말을 함으로서 “주암IC 설치가 가시권에 들어왔음”을 시사했다.
정병국 국회의원의 발언을 접한 동여주IC 설치 지역인 북내면 주민들을 비롯한 여주지역의 대 다수 주민들은 공사를 둘러싸고 큰 충돌 없이 해결의 방법을 찾아 다행이라며 모두들 반기는 분위기이다.
한편 이와 관련 여주 북내면 주민과 양평 주민 일부는 작년부터 정부부처를 방문해 상여 및 상복시위를 벌이고 여주군수와 면담을 통해 동여주IC 설치에 관련해 조속한 협상을 촉구하며 급기야는 여주경찰서에 공사장 일대에 집회 신고를 하는 등 강도 높은 투쟁 준비를 마쳤다.
또한 주민들과의 마찰이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시공사인 GS건설사 관계자는 2016년 말 준공일정에 맞추기 위해서는 더 이상 공사 착공을 미룰 수 없다고 말하며 해당 토지 수용재결이 만료되는 “4월17일 기점으로 토지소유가 개인에서 국가”로 넘어오고 미 수령 토지대금은 법원에 공탁 절차를 마무리하고 18일 현장에 장비를 투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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