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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동여주IC 국․도비 반드시 지원되야...
친환경 문화 관광의 도시로 거듭나는 발판
김연일 기자 / news9114@hanmail.net입력 : 2013년 04월 03일(수) 22:52
ⓒ 동부중앙신문(주)
[동부중앙신문(여주)=김연일 기자] 여주군은 경기도 동부권의 도․농복합도시로 역사적 문화유적과 최근교통의 발달과 한강의 3개보(여주보,이포보,강천보)의 준공 및 첼시프리미엄 아울렛 이라는 국제 규모의 쇼핑센터 등 관광과 쇼핑, 교통물류 요충지 등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이 여주다.

여주는 경기도 관내 유일하게 남아있는 연천군과 가평군, 양평군과 함께 아직도 군 지역으로 남아있으나 금년 내 ‘도․농복합 여주시’로 승격하기 위해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추진되는 등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이렇게 여주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의 바탕에는 오랜 역사와 문화적 전통에 기반 하여 새롭게 변모하는 문화와 관광인프라가 구축되고 교통 또한 편리해지고 있으며 이는 수도권과 중부내륙 더 나아가서는 전국을 잇는 교통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여주는 수도권지역으로 분류되면서도 수도권정비법 둥 각종 규제로 개발에 제한을 받아 경제적으로 낙후를 벗어나지 못했으나 최근 군민과 행정기관이 마음에 일치가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외부의 투자 등을 유치해 물류 및 친환경 문화 관광도시로 거듭 날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여주에서 주목을 받는 곳은 북내면으로 이곳은 제2영동고속도로가 지나가게 되는데 국보4호 고달사지 승탑과 함께 원종대사혜진탑비(비신 복원 중)와 드넓게 펼쳐진 고달사지터가 융성했던 우리나라 불교문화 번영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경기도가 지정한 문화재인 원호․원두표 장군 묘역이 위치해 있고, 골프장 2개소, 민영교도소가 위치해 있으며, 특히 천연가스발전소가 입지하게 됨으로써 교통량이 크게 증대되는 것은 물론 유동인구 또한 증가추세에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수도권에서 출발해 북내면으로 접근하기 위해 영동고속도로 또는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타고 진행하다가 여주IC 또는 서여주IC를 나와 주암리까지 이동하면서 30분이상이 더 소요되는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되고 동여주(주암)IC가 개설되면, 접근성이 편리해져 수도권 주민들의 교통편익 증진은 물론, 여주의 지역 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부내륙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여주로서는 교통망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오고 가는 사람들에게 휴양과 편의를 제공하는 휴식처로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동여주IC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다.

북내면 주민들은 주로 농업에 전념하고 있지만, 시대적 변화와 함께 최근에는 젊은층에 의해 축산업과 특수작물이 부흥하면서 일부농가는 고소득을 올리는 등 생활 패러다임의 변화가 일고 있다.

이렇게 여러 변화가 일고 있으나 교통이 불편하고 기존의 도로마저 협소해 지역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여주 전역이 그러하듯 수도권정비법상 ‘자연보존권역’에 속해 있어 개발에 발목이 잡혀있는 상태다.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북내면의 경우 ‘팔당상수원특별대책권역’에서 제외되어 있고 ‘수변구역지정’도 돼 있지 않아 여주에서 개발의 숨통을 틀수 있는 환경을 간직하고 있다.

더욱이 제2영동고속도로 동여주IC가 개설되면 국지도(국가지원 지방도)88호와 지방도(광역자치단체가 지원하는 도로)34호가 바로 연결되어 교통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기 때문에 주민들은 국가와 광역자치단체가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동여주IC를 설치함으로써 낙후된 지역균형발전이 앞당겨지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여주는 그동안 중복규제와 함께 수도권이라는 규제의 틀 안에 묶여 전진도 후진도 하지 못하며 주민들의 생활불편이 이어져 왔으나, 동여주IC 설치가 이루어진다면 그나마 ‘소외지역’의 설움을 딛고 자연 친화형 도․농복합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희망도 생겨나게 될 것이다.

이 때문에 동여주IC 설치 문제는 이곳 주민들뿐만 아니라 여주의 모든 주민들이 간절하게 열망하는 사업이기도 하다.

동여주IC 설치는 낙후된 지역의 균형개발을 이루는 중요한 사업일 뿐만 아니라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는 전통문화를 살려내고 급증하는 교통수요에 선 순환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길을 트는 과제임에 틀림없다.
김연일 기자  news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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