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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남한강 대보름 달집태우기 축제
24일 여주대교 아래 강변
김연일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3년 02월 13일(수)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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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동부중앙신문(주) | | [동부중앙신문(여주)=김연일 기자] 음력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24일 여주군녹색성장실천연합(회장 김연태)주관으로 여주읍 천송리 남한강변(여주대교 아래)에서 풍년을 기원하고 질병과 잡귀를 소각시키는 의미의 달집태우기 축제가 개최된다.
달집태우기 본 행사에 앞서 오후 1시부터는 쥐불놀이용 깡통만들기, 연만들기와 함께 참여한 주민들이 한해의 계획과 소망을 적은 소원지를 작성해 달집에 미리 묶어놓아 본 행사를 준비한다.
오후 4시부터는 지신밟기 행사로 영월루에서 출발하여 연인교를 지나 도서관앞 계단을 통해 행사장까지 지신을 밟고, 오후 5시부터는 난타공연과, 국악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 | | ⓒ 동부중앙신문(주) | | 오후 5시 30분에는 개회식과 더불어 새해에 만복을 기원하는 고사를 시작으로 소원지를 매단 달집태우기 점화 및 대동놀이가 함께 어우러지면서 신명나는 망우리불로 달맞이 축제 절정을 이루게 된다.
대보름 달집태우기는 망월(望月)의 와음인 망우리불, 달망우리라는 이름으로도 불려지는데 농경사회에서의 오랜 풍습으로, 달집이 타는 모양을 보고 한해 농사를 점치기도 하고, 또한 달집을 만들 때 기둥역할을 하는 대나무가 타면서 터지는 소리에 악귀가 달아난다고도 하는 등 마을주민들의 화합과 복을 기원하는 민속놀이 중 하나였다.
|  | | | ⓒ 동부중앙신문(주) | | 축제 관계자는 “이번축제가 우리의 민속놀이를 계승하고 전국에서 가장 크고 웅장한 달집을 만들어 부국강병과 여주의 발전, 시민들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달집태우기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다양한 체험놀이도 함께 준비해 봄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자라나는 아이들이 전통놀이의 즐거움을 통해 기억에 남는 추억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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