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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계사년, 여주군 사암 연합회장 법진 스님
송암사 주지, 스스로 깨달음과 실행 중요
김연일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3년 01월 13일(일)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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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동부중앙신문(주) | | [동부중앙신문(여주)=김연일 기자] 2013년(계사년) 새해를 맞이해 여주군 사암연합회 회장인 송암사(여주 북내면 장암리) 주지 법진 스님은 지역의 무탈함과 주민모두에게 건강과 소망하는 일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신년법어를 말했다.
뱀은 사람과 동물이 양과 음으로 구분된다며 사람은 양의 기운이 강하고 뱀은 음의 동물로 뱀이 양의 기운인 사람의 눈에 띄면 역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며 예를 들어 한 가정에 뱀이 자리를 잡고 있다면 그것은 집안의 터주로서 재물을 보호하고 흉사를 예방하는 등 그 가정의 행복을 유지하지만 만약 이러한 뱀이 사람의 눈에 보이면 뱀의 음에 역할은 오히려 그 가정에 해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법진 스님은 신년법어를 통해 부처님의 세계나 중생의 세계나 “최대의 덕목은 스스로의 깨달음과 이를 나누는 실행에 옮기는 것”이라며 “진정한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 | | ⓒ 동부중앙신문(주) | | 또한 “스스로 깨달음을 득한 사람은 모두가 부처”라며 이러한 부처가 되기 위해서는 깨달음을 나눔의 실행에 옮기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나눔에 있어서는 재물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고 지식을 갖은 자는 지식을 나누고, 봉사의 마음을 갖은 사람은 봉사를 실행에 옮기며, 이웃의 아품을 같이 해주는 등 우리가 깨달음의 실행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라며 재물의 나눔만 나눔이 아니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외도 법진 스님은 위를 공경하고 아래를 사랑하는 상경하애(上敬下愛) 정신이 점점 사라져가는 현 세대의 급격한 물질만능 주의와 나만 아는 독선적 성향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이 또한 나눔의 부족에서 오는 현상이라며 나눔이란 작게는 가족의 사랑과 행복을 가져오며 넓게는 우리 사회의 단합과 발전을 가져온다며 아무리 좋은 생각도 나눔의 실행에 옮기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고 재차 강조하며 우리 여주군민 모두가 계사년 새해 작은 나눔을 실행하여 밝고 활기찬 여주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법진 스님은 2012년 8월 28일 여주군사암연합회장에 취임을 하였으며 사암연합회에는 여주관내 67개의 절과 암자가 회원으로 등록이 되었으며 회원은 한국종단협의회 등록된 종단의 종도만이 연합회 회원 자격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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