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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署, 고가 의료장비 상습 절취 응급구조원 구속
김덕기 기자 / kdg6988@naver.com 입력 : 2012년 12월 24일(월)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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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경찰서(서장 이경순)는 이천시 부발읍 소재 응급구조단에 가명을 사용해 위장취업한 후 심장충격기 등 고가의 의료장비를 훔쳐 팔아온 피의자 장모(남.34)씨를 절도혐의로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장씨는 올해 7월부터 이천시를 비롯한 강원도 춘천, 충남 당진, 전북 남원지역 등에서 운영 중인 응급구조단에 위장 취업해 같은 수법으로 총 5회에 걸쳐 1,175만 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는 경기 성남중원경찰서에 2억 2천만 원 상당의 사기죄로 수배되어 있어 본명이 아닌 가명으로 취업해 이 같은 행각을 일삼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피의자의 휴대폰 발신지가 경기일원을 비롯하여 충청, 호남, 영남 등 전국에 걸쳐 나타나고 있어 같은 수법의 절도행각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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